[가벼운 리뷰] 녹나무의 파수꾼 - 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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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서적, 만화
서론 일본의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 35주년을 기념으로 하여 전세계 동시발매된 소설 '녹나무의 파수꾼' 리뷰이다.'용의자 X의 헌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의 대표작들을 포함하여 다작 작가로 유명한 그는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작가이다. 참신한 소재와 플롯을 일본풍으로 잘 그려내는 것이 특징인만큼 다른 작가들과는 다른 고유의 매력이 포인트. 시놉시스 절도죄로 유치장 수감 중인 고아 청년 레이토에게, 감옥에 가지 않도록 해줄 테니 대신 시키는 대로 하라는 기묘한 제안이 온다. 제안을 받아들인 레이토 앞에 나타난 사람은 지금까지 존재를 알지 못했던 이모 치후네가 나타나고, 그녀는 레이토만이 할 수 있다며 '월향신사'라는 곳의 녹나무를 지키는 일을 맡기는데... 감상후기(약 스포 ..
[중고거래 사기경험] 1편. 나는 무엇을, 어떻게 사기 당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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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기타 활동
누가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샀는데 벽돌만 왔다더라 요즘은 직거래해도 신분증 없으면 위험해 안전거래가 오히려 더 위험한거 알지? 중고거래 사기. 나와는 먼 이야기인줄 알았다.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물건을 사고 팔아본 경험이 있던 나였고, 그동안 단 한번도 잡음이 나온적 없었기에 한번도 당할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비극은 언제나 발 뻗고 잘때쯤 찾아온다' 는 어느 노래 가사처럼 나에게도 일어나버렸다.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0일의 시간동안 어떤 식으로 사기가 이루어졌고, 또 어떻게 내가 해결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무엇을, 어떻게 사기 당했는가? 발단은 절판된 마술서적에서 시작되었다. 국내의 마술시장은 상당히 좁고, 또 좋은 책들은..
모노톤 플랍 보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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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 & 타로/포커 이론
서론 많은 이들에게 있어 모노톤 플랍보드는 상당한 불안감을 일으키는 보드이다.상대가 한방 플러시라는 몬스터 핸드를 플랍했을 가능성을 상상하게 되기도 하고, 내가 플러시를 플랍한 상황에서 4번째 같은 문양의 등장은 나의 액션을 줄이게 되는 상황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걱정들이나 두려움은 이해가 가지만, 충분히 공부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걱정은 최적 플레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대략 5% 빈도로 발생하는, 너무 레어하거나 흔하지 않은 것이 모노톤 플랍보드인 만큼 공부차원에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아래의 내용은 GTO wizard solver를 직접 돌린 내용과 GTO wizard 블로그 내용을 일부 발췌했다. 기본 내용 : 한방 플러시가 얼마나 많을까? 우선 한가지를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모노톤 플랍..
20250607 마술공연 - 한지우의 '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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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마술공연 및 오프라인 행사
서론 2025년 06월 07일 관람한 한지우 마술사의 공연 'Shine' 리뷰이다.한지우 마술사는 카디스트리와 카드마술로 유명한 국내 마술사로, 마술사들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FISM 2018 국가대표 및 2024 SBS 더 매직스타에도 출연한바 있다. 최근에는 대회보다는 'Colors', 'Shine'과 같은 개인공연이나 'Isolux 시리즈' 등 카디스트리 관련 렉처 발매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5월 마술잡지 아르카나의 표지모델을 한 바 있다. 아르카나 2025년 5월호 리뷰 최근 마술공연을 많이 못보기도 했고, 아르카나 잡지 최신호를 보고 그의 마술이 궁금해졌는데 마침 서울온김에 기회가 있어서 공연을 예약했다. 이번 공연은 이수역 주변에 위치한 비포선셋에서 진행되었다.비포선셋은 마술공연 및..
20250606 음율 - 피차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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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음악
https://youtu.be/Zz7NHWHZzwg?si=G2fKONoKBfHo4pEY 언젠가 이뤄낼 미래, 그 이상을상상만 해도 좋잖아 믿지 않는 당신도 내일을 꿈꾸잖아여전히 다를게 없네 우린,피차일반이네 잘때 자는 꿈과미래를 그리는 꿈이같은 단어인건 비단 한글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꿈,Dream,Traum,ゆめ,sueño... 잠을 자지 않는 사람은 없기에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모두,미래를 살아가는 입장. 피차일반이네
[가벼운 리뷰] 판타지 웹소설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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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서적, 만화
서론 Q10 작가의 소설 리뷰다.국내 웹소설계에 그리 많지 않은 정통 판타지를 다루고 있는 소설로, 전형적인 소년 왕도물의 스토리가 특징이다. 사실 표지 때문에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 보지 않았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감상. 시놉시스 높디높은 밤하늘에 있지 않더라도.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 떨어져 있더라도 스스로가 빛나기를 원한다면 그렇다면 그것은 별일 것이다. 쇼아라의 슬럼가에서 자란 블라드가 검은 번개에 맞은 후, 알 수 없는 존재가 깃들면서 소드마스터로 성장해가는 이야기. 감상후기(약스포 O) 蟒頭 - 蛇體 - 龍尾이무기의 머리 - 뱀의 몸통 - 용의 꼬리 슬럼가의 소년이 우연한 기회로 능력을 얻어 성장해나가면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 세계의 진실을 알아가 이를 극복하는 전형적인 소년왕도물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