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08 오마이걸 - 다섯 번째 계절

·
문화생활/음악
있잖아 사랑이면 단번에 바로 알 수가 있대헷갈리지 않고 반드시 알아볼 수가 있대이제 난 그 사람이 누군지확신했어 엔써이기 이전에 난 플로버였고플로버이기 이전에 난 미라클이었다. 정말 오래 들었던 '한 발짝 두 발짝',청순함에 카레 가루 한스푼한 'Windy Day',첫 1위를 했던 '비밀정원' 등 오마이걸의 노래들에는 수 많은 명곡이 있지만,단언커대 그중 최고는 바로 이 '다섯 번째 계절'이다. 지금이야 '살짝 설렜어' 'DUNDUN DANCE' 등 다양한 노래로 성공도 했고데뷔한지도 10년이 넘은 베테랑 걸그룹이라고는 하지만멤버들이 이 노래를 부르는 그 순간만큼은 2019년 그때의 모습이 떠오르곤 한다. 이제는 무덤덤해진 예전 그때 그 시절.그 추억, 그 감정, 그 마음이 떠오르는 노래.이 노래가 내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