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워프(New Warp) - Nojima Nobuy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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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마술강의 및 서적 리뷰
서론 일본의 마술 크리에이터이자 마술사인 노지마 노부유키의 카드 워프 렉처, 리뷰이다. 로이 월튼(Roy Walton) 마술사의 원안인 카드 워프(Card Warp) 현상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는 마술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웜홀을 경계로 위상이 바뀌듯, 특정 정해진 선을 넘으면 카드의 앞면과 뒷면이 바뀌는 현상은 마술을 넘어 마법과도 같아 보인다. 원안이 훌륭한만큼 다양한 마술사들이 자신만의 터치를 가한 버전을 만들어 발표하기도 했고, 카드가 아닌 다른 물건을 이용한 렉처 역시 발매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아마추어 마술사인 김정윤 마술사가 카페 슬리브를 이용한 슬리브 워프(Sleeve Warp)라는 렉처를 아르카나에 발매한 바 있다. 슬리브 워프 본 렉처 역시 원안인 카드 워프에 기반하여 노..
[가벼운 리뷰] 영화 '빅 쇼트'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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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영화, 영상
서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다룬 동명의 논픽션 원작으로 한 영화, 빅 쇼트> 리뷰이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대공황, 블랙 먼데이와 함께 미국증시 폭락의 대명사이기도 하고, 우리 세대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사건이기도 해서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그러나 단순히 '서브 프라임' 등급의 신용 불량자에게 모기지(Morgage), 즉 주택담보대출을 퍼주다가 일어난 참사정도로 해석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배경지식와 금융정보가 필요하기에 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이러한 어려운 내용을 2시간의 러닝타임동안 깔끔하고 재밌게 풀어낸 영화가 바로 본작 '빅 쇼트'. 개봉 이후 4-5번은 본것 같은데,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이후 변동하는 미국증시를 보면..
마술잡지 아르카나(ARCANA) 2025년 5월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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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마술잡지 아르카나
서론 국내 유일의 마술잡지 아르카나 2025년 5월호 리뷰이다.요즘 마술관련 오프라인 행사가 상당히 많아진 느낌인데, 개인 일정상 참여가 어렵다보니 잡지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여러 소식을 접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Special Interview : 한지우 GU 2025년 5월호 표지 모델은 한지우 마술사. 카디스트리로도 유명한 한지우 마술사는 비쥬얼하면서도 직관적인 마술로 유명하다. 최근 'Colors', 'Shine'과 같은 개인 공연을 계속 올리고 있으며, 자신의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렉처들도 시리즈별로 내고 있어 점차 주가를 올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는 마술사.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공연을 봤을 때 다소 실망했었는데, 최근에는 예전보다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니 시간 날때 공..
셋 마이닝(Set Mining) : 어떻게 해야 수익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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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 & 타로/포커 이론
서론 포커를 하면서 가장 짜릿한 순간을 뽑으라면 아마 많은 사람들은 셋마이닝을 뽑을 것이다.파케 7을 들고 상대의 배팅에 콜한 후 보드에 7이 깔리는 순간 모든 불안이 사라지고 상대의 스택을 탈탈 털어오기 위한 작전이 펼쳐진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셋마이닝을 하기 위해 플랍만 보자..!'는 마인드로 모든 파켓 페어로 모든 상황에서 프리플랍 레이즈에 콜하는 것은 대단히 비수익적인 실수이다. 그러면 어떨 때 셋마이닝을 시도하고, 어떨 때 포기해야하는걸까? 그리고 어떻게 플레이해야 셋마이닝 성공시 최대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우리는 3가지 요소 : 유효 스택, 상대 핸드의 레인지, 상대의 플레이 스타일을 중점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프리플랍 : 유효 스택(Effectiv..
[가벼운 리뷰] 추리소설 '시인장의 살인'을 읽고(약스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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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서적, 만화
서론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데뷔작이자, 2018년 일본 추리소설 관련 유명 시상관련 4관왕을 한것으로 유명한 소설 '시인장의 살인' 리뷰이다. 일전 '용의자 X의 헌신' 때도 밝힌바 있듯 나는 '추리 매니아'이다. 고등학교 때는 추리소설동아리에 가입해서 활동했을 정도니 말은 다했지. 다만 최근에는 소설보다는 만화나 방탈출, 영화 등 보다 자극적인것을 찾아다녀서인지 정작 '추리 소설'을 본적은 꽤나 시간이 흐른 것 같다. 그러던 중 지난 훈련소 기간 동안 생활관 동기들의 책을 빌려서 봤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의 후속작인 '마안갑의 살인'이었다. 꽤나 재밌게 보기도 했고, 전작에 대한 이야기가 은연중에 많이 나오길래 흥미가 생겨서 구입 후 독서. 줄거리 신코 대학 미스테리 동호회..
20250519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후기 (스포 O 쿠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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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영화, 영상
2025.05.19 광주금남 CGV에서 관람한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리뷰이다. 본 시리즈, 007 시리즈 등 첩보물이나 작전물을 워낙 좋아하는 나지만, 이런 내게 최고의 시리즈는 단언컨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이다. 전 시리즈를 3번 이상씩 보았고 특히 6편인 폴아웃은 극장에서만 3번 볼 정도로 내 인생 첩보물 중 TOP 3 안에 드는 영화이기도 할 정도. 본작 파이널 레코닝은 2023년 발표된 7편 데드 레코닝과 바로 이어지는 작품으로, 전작 역시 만족스럽게 보았기에 본 영화도 개봉하자마자 바로 관람. 시놉시스 디지털상의 모든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사상 초유의 무기 엔티티로 인해 전 세계 국가와 조직의 기능이 마비되고, 인류 전체가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온다. 이를 막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