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 마술 3대 측정'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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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기타 마술관련 소식, 생각 모음
최근 카드 마술을 잘 안하고 있었다. 매번 하던것만 하는것 같아서 지루하기도 했고, 마술을 보여줄 대상도 한정적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후키 오프라인 세미나 이후 관심이 생긴 동전 마술에 집중하고 있던 것도 하나의 이유. 그런데 막상 아직 남들 앞에서 마술을 보여준다고 하면 카드마술만한 국밥이 없다. 동전 마술들은 아직 남들에게 보여줄 수준이 되지 않고, 컵 앤 볼 / 에그백 / 링킹링 등 마술은 즉흥적으로 보여주기가 힘들어 평소 들고 다니지 않기 때문이다. 더불어 마술인들끼리 만날때 '마술 하나 보여주세요'라고 자주 말하는데, 이럴때를 대비해서 어떤 마술을 보여줘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아래의 글을 작성해본적도 있다. 카드 마술 추천글 그러던 중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하나의 영상을 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