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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음악
https://youtu.be/26R4tYn99uc?si=GzVBpGqW_EWaPu5L (가사)오월 너는 너무나 눈부셔나는 쳐다볼 수가 없구나엄마 날 품에 안고기뻐 눈물짓던아주 먼 찬란했던 봄이여세찬 울음 모두의 축복 속에서크게 울려 퍼지고아주 많은 기대들 모여날 반짝이게 했지 수많은 오월 지나고초록은 점점 녹이 슬어도따스했던 봄날의 환영을 기억해나는 오월의 아이 오월 창공은 너무 높아서나의 손엔 닿지가 않구나우리 작은 아가는 커서 무엇이 될까행복한 봄의 아버지였어하나둘씩 지워져가는 도화지위의 화려한 그림들두 손 사이로 새어나가는빛나는 모래알들 수많은 오월 지나고초록은 점점 녹이 슬어도따스했던 봄날의 환영을 기억해나는 오월의 아이 검은 구름들 몰려와거친 비가 내려질퍽대는 땅 위에서 비척거렸지 난 조금은 ..
서론2024년 05월 05일 관람한 문엔트리 박민호 마술사의 공연, '상상의 조각' 관람 후기이다.문엔트리는 마술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마술회사로, 마술공연뿐만 아니라 마술레슨도 같이 진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마술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내가 이번에 관람한 박민호 마술사의 '상상의 조각'은 문엔트리의 대표인 박민호 마술사의 시그니처 공연으로, 2023년 3월 시작한 이래 인기와 좋은 평점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오늘은 2024년의 첫번째 공연의 첫번째 순서였기에, 더더욱 많은 기대를 하면서 관람을 했다. 마술공연 내가 오늘 관람한 '상상의 조각' 공연은 총 관객 6명이 참여하는 소규모 클로즈업 공연으로, 약 1시간 30분동안 진행되었으며  45분을 기준으로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었다..
0. 서론 성흔(Stigmata, 스티그마타)라는 컨셉을 가진 두 렉처의 소개이다.성흔은 예수가 십자가형때 받은 상처가 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십자가형 당시 못박힌 양 손바닥과 양 발등, 그리고 옆구리에 찔린 상처 부위 등에서 상처가 나타나고 피가 흐르는 것을 말한다.(해당 부위를 특별히 오상이라고 하며, 그 외에 다른 부위에서도 나는 경우가 있다) 현상 자체가 굉장히 종교적이며 서구적이기에 국내에서는 시연하는 것을 잘 보진 못했지만, 현상 자체는 꽤나 신기하기에(마술사의 몸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특히나) 소개하고자 이번 리뷰를 작성한다.  1. 스티그마타(Stigmata) by Wayne Houchinehttps://youtu.be/f4yvvHbiEmU?si=KOuDOgC2-O0ClnbE본격적인 연출은 ..
시작하기에 앞서..그동안 사실 블로그에 이런 일기 같은 글을 쓸까 말까를 굉장히 오래 고민했다. 뭐랄까.. 리뷰 블로그(라기보단 마술블로그로 시작이었지만)라는 특성상 대부분의 독자가 나의 삶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인데, 나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적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솔직히 좀 부끄럽기도 했다. 근데 뭐.. 독자수가 많은 거도 아니고, 특별히 반응을 기대하는 거도 아니고.약간은 여자들이 누군가에게는 털어놓고 싶은 이야긴데 막상 사정을 알법한 지인들에게는 얘기하기 좀 그럴때 미용실을 찾아서 대화한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으로 그냥 쭉 적을까 한다. (굳이 치자면 '나의 삶에 대한 리뷰'...는 좀 너무 갔고) ============================================..
서론2024년 04월 27일 진행된 엄준혁마술사의 오프라인 세미나인 New door Seminar : Season 0의 리뷰(라기보단 소감문)이다. 미리 밝히지만 본 글은 엄준혁마술사에게 작성을 허락받은 글이다. 다만  금일 진행된 세미나의 구체적인 내용 및 연출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예정이기에 양해 바란다. 내가 쓴 그동안 리뷰하거나 쓴 글들을 쭉 봐온 사람들(이 존재하는지는 차치하고)은 알겠지만, 나는 엄준혁 마술사의 Big fan이다. 그가 발매해온 렉처에 담긴 연출들이 훌륭함은 물론이고, 연출에 담긴 마술에 대한 이론과 더불어 친절한 설명은 훌륭함을 넘어서 감동의 수준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소규모 오프라인 마술 세미나를 연다는 것을 보고 주저없이 나는 바로 신청해서 수강을 하게되..
·기타/음악
https://youtu.be/pyYsTmGJEWY?si=tctLnT7pCFoezLuw (가사) 너와 내가 떠난 이 알 수 없는 여행 너를 바라보다 잠이 들었는데 밤이 찾아와도 어둠이 내리지 않는 이 꿈같은 곳으로 날 데려 온 거야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들 모든 것이 아직 잠들지 않았네 어둠 속에 묻혀있던 빛나던 이 땅 모두가 꿈같은 세계로 빛을 내고 있구나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오 그대는 오리 오 우리는 만나리 오 지지 않으리 오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
리뷰장인김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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