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리뷰] 웹툰 '갬블러 vs 초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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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서적, 만화
서론한국의 만화가 마사토끼의 작품, 갬블러 vs 초능력자 리뷰다.이전에 리뷰한 매치스틱 트웬티와 같은 세계 제일 시리즈 세계관의 작품으로, '만약 초능력자가 도박을 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흔한 클리쉐적인 아이디어에 '이 초능력자의 상대는 세계 최고의 갬블러'라는 설정이 인상적인 작품. 시놉시스초능력자 VS. 세계제일의 갬블러. 전부 얻거나 전부 잃기 전에는 일어날 수 없는 판돈 총 3천억의 데스매치. 도박의 본질과 역사가 인간의 한계를 넘어 도전받는 희대의 승부가 지금 펼쳐진다! 감상후기(약스포 O) 훌륭한 소재와 아이디어, 그리고 멋진 마무리가 인상적인 작품. 시간을 1분전으로만 되돌릴 수 있다는 설정은 다른 작품들에서도 여러번 보이는 내용이지만, 이 작품만큼 이 능력의 본질적 한계에 대해서 잘 짚..
[링킹카드 렉처] O.C.L. - Ben.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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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마술강의 및 서적 리뷰
서론 벤 윌리엄스 마술사의 링킹카드 렉처, O.C.L 리뷰이다. 링킹 카드(Linking Card)는 카드 마술의 한 현상으로, 한 장 혹은 여러 장의 카드가 연결되는 마술을 말한다. 톤앤리스토어 카드처럼 링킹카드는 기존의 '관객이 카드를 고르고 마술사가 찾는' 일반적인 플롯을 벗어나기도 하고, 카드가 물리적으로 찢어진 후 연결되는 모습은 말 그대로 '마법적'이기에 많은 마술사들이 공연에서 활용중이다. 링킹카드 렉처들은 크게 기믹/노기믹으로 나뉘며, 노기믹으로 유명한 버전은 폴 해리스(Paul Harris) 마술사가 한 'Immaculate Connection'으로 임프롬투하게 3장의 카드가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나도 자주 애용중이다.(정확히는 히데상이 변형한 버전으로) 기믹을 사용하는 렉처는..
20250705 (Initial D OST) Deja Vu - Dave Ro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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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음악
Deja Vu! I've just been in this place before (Higher on the street!) And I know it's my time to go Calling you, and the search is a mystery (Standing on my feet) It's so hard when I try to be me 무더운 여름날, 질주하고 싶을때 듣는 노래.어디선가 두부집 아들이 배달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노래. 깨알같이 이탈리아인이 작곡, 제목은 프랑스어, 가사는 영어뮤직비디오는 태국에서 촬영된 일본 애니메이션 노래라는 말 그대로 다국적스러운 노래이기도 하다. 사실 이니셜 D 노래 중에서 내 취향을 고르라면'Running in the 90s'나 'Gas Gas Gas'를..
노션 오브 모션(Notion of Motion by Angelo Car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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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마술도구 리뷰
가격약 180,000원 제품 구성만돌린백 기반 기믹 + 강의설명 연출 현상(상기의 퍼포먼스 트레일러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함.)관객이 카드 한장을 자유롭게 말한다.그 카드가 카드케이스에서 올라온다. 연출 효과관객이 말한 카드가 올라오는 라이징 카드 현상. 그런데 포스가 필요없다! 장점- 포스나 에퀴보크가 필요없다. 정말 모든 카드가 가능하다- 자석 / 실 / 전자장치가 사용되지 않아 관리할 것이 없다.- 기본 핸들링은 아주 쉽다. 숙련자버전은 어렵지만 더 신기하게 연출 가능.- 강의 영상이 상당히 친절하다. 발매자인 안젤로 + 조슈아 제이의 설명이 유익하다- 도구 자체는 확인 불가능하지만 덱의 앞뒤를 보여주는건 가능하다. 단점-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종전보다 낮아진 가격이라고는 하지만 20만원짜리 도구인..
[오버홀 접수기]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A/S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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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내 시계 사용기
그동안 많은 시계를 경험해왔지만 내게 있어 가장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시계는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이다. 처음으로 구매한 명품시계라는 점 + 백화점 신품 구매 + 양면 디자인의 전환 + 줄질친화적 등 다양한 이유로 내게 있어서는 절대 방출 불가인 시계. 6개의 시계를 돌려차는 요즘에도 일년 중 절반은 손목 위에 올릴 정도로 가장 아끼고 있는 시계이기도 하다. 리베르소 사용기 보러가기 특유의 만듬새와 예거가 자랑하는 1000시간 테스트 덕인지, 2020년 처음 구매 이후 특별한 잔고장 없이 잘 사용해왔다. 가끔씩 타임그래퍼 위에 올려봐도 진동각 / 오차 / 비트에러 모두 아주 훌륭한 수준으로 유지되기도 했고. 그러나 언제나 문제는 갑자기 찾아온다던가. 약 한달만에 손목위에 올린 리베르소는 갑자기 멈..
포커 대회에서 짜고치기 : 어디까지 허용되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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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 & 타로/포커 관련 생각들
포커에 대해서 애정이 있는 사람이면 WSOP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소위 포커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이 대회는 상금규모나 명예면에서 타 대회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고, 많은 이들은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소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소위 우승 팔찌인 브레이슬릿은 한번만 따도 그 실력에 대한 보증수표인 셈이기도 하고. 그런 이 WSOP에서 얼마전 칩 덤핑 관련 의혹이 터졌다. $1,500 Millionaire Maker Event 에서 우승한 Jesse Yaginuma(A)와 James Carroll(B)의 헤즈업에서 이상한 징후가 나왔기 때문. 간단히 상황을 설명하면 이와 같다. 다른 경쟁자들이 떨어지고 A와 B만 남은 헤즈업 상황. 헤즈업 시작 당시 B는 A의 칩의 10배 이상을 가지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