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62YbRZqxjs?si=1yILmJjdme54fwfy Is someone in the crowd the only thing you really see?Waching while the world keeps spinning 'round?Somewhere there's a place where I find who I'm gonna beA somewhere that's just waiting to be found 누구보다도 인연을 믿으면서도그 운명적인 이야기는 나의 것이 아니라고 믿는 나에게 있어서매번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는 노래. 혹여나 좋은 기회가 찾아왔을 때 놓쳐버리진 않을지그리고 그 기회를 놓친 것을 후회하지는 않을지에 대해 걱정하며매일을 준비된 자로서 살고자 노력하..
=================================== 지난 몇달간 나를 괴롭히면서, 나의 뇌 일부분을 항상 차지하던 프로젝트 하나가 지난 금요일로 일단락되었다.물론 1차 제출만 끝난거고 2차 수정하고 이래저래 건들면 연말까지는 계속 붙잡고 있어야 할 것 같기는 하지만,그래도 일단 끝났다고 생각하니 이렇게 마음이 놓일수가 없다. 직장 동료들이나 가족들도 눈에 띄게 표정이 좋아졌다고까지 말하는걸 보니 그동안 스트레스긴 했나 보다.사실 중간에 그냥 포기하고 던질까 생각도 많이 하고그냥 그동안 투자한건 매몰비용인셈 치자고도 생각 많이 했는데 어찌저찌 끝내긴 하니까 이렇게 후련할수가 없다. 가다가 멈추면 아니가니만 못하다는 마인드로 꾸역꾸역 했는데 기부니가 참 좋네. ===================..
=================================== 토요일이라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공사소리에 깨버린 하루 시작.기왕 깬김에 집 앞 카페와서 그냥 몇자 적는 이야기들 =================================== 최근 계속 악몽을 꾼다.정확히 '악몽'은 아닌데, 깨고나면 마음이 싱숭생숭한 이야기들이 대다수이다.으레 꿈이 그렇듯, 깨고나면 그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어렴풋하게 남아있는 기억의 조각들은 나에게 아쉬움을 남겨준다. 생각난김에 박정현의 '꿈에'나 들어야겠네. =================================== 요즘은 시간날때마다 무협소설을 보고 있다.네이버 시리즈로도 보고, 밀리의 서재로도 보는데 매번 참 뻔하고 비슷한 플롯인데도 질리지 않고 보..
1. 브랜드, 모델명바쉐론 콘스탄틴 트래디셔널 매뉴얼 와인딩 - 부띠크 에디션Vacheron Constantin Traditionnelle Manual Winding - Boutique EditionRef. 82172/000R-9412 2. 시계 사양 무브먼트 : 바쉐론 콘스탄틴 cal 4400 AS- 파워리저브 65hr- 메뉴얼 와인딩, 4.0Hz- 시분+스몰세컨즈의 3핸즈- 제네바 씰(Poinçon de Genève)케이스 사이즈 : 38mm / 두께 7.77mm러그 사이즈 : 20mm러그투 러그 : 47mm방수 : 30m(3 bar)소재 : 핑크 골드 3. 구매동기 이전 브레게 클래식 5907과 랑에 삭소니아 씬 사용기때도 남겼듯 나는 드레스워치, 그중에서도 수동드레스워치에 대한 열망이 있어왔다..
서론 이제는 구형이 되어 버린 서브마리너 그린 헐크 Ref. 116610LV를 중고로 기추한지도 어느덧 4년이 되었다.그동안은 나름 오차나 파워리저브 등에서 실사용 중 큰 문제를 느끼지 않으며 잘 차고 다녔는데, 올해 6월쯔음부터 해서 오차가 체감 되는 것이 느껴졌다. 한달 내내 차면 5분 정도씩 빨라지는 기분? 생각난김에 간만에 집에 있는 타임 그래퍼에 올려보았다. 보통은 5포지션, 간략히 하더라도 3포지션을 기본으로 검사하긴 하지만 나는 실생활에서 제일 많이 쓰는 Dial Up(아래 사진 좌측, 책상 업무 등 상황)과 Crown Down(아래 사진 우측, 걷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은 상황)에서의 결과를 보는데.. 위와 같이 결과가 아주 엉망으로 나왔다. 대략적으로 설명하면.. Rate : 일오차. 하..
https://youtu.be/0fN71Wtgoa8?si=dHSj-hycSqaGt0j7 No matter what don't you stay in the lineYou better stay aliveAnd try to listen, listen, uh-uh 힘찬 하루의 시작이 필요할때 'Viva 청춘'을 찾는다면힘내야 하는 시즌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듣게 되는 노래. 인트로만으로도 이미 그 값어치가 충분하지만,진짜 나를 일으켜세우게 해주는 부분은흘리듯 지나가며 반복되는 후렴구. 살면서 가장 많이 들은 노래가 'Returns'라면,근 10년간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이 노래가 아닐까. 유난히 지친 요즘,출퇴근길 내내 무한 반복재생하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