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24.06.08 관람한 뮤지컬 10주년 기념 공연 관람후기이다.나는 항상최소 1년에 하나씩 뮤지컬을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에는 도저히 시간이 안날 것 같아 즉흥적으로 예매하고 관람하고 왔다. c.f.)5년이상 경과한 뮤지컬들은 기억이 정확히 안나지만.. 2019.07 - 뮤지컬 2020.08 - 뮤지컬 10주년 기념 공연2021.02 -  2021.07 - 2023.12 -  를 관람한 것 보면 1년에 하나씩 보자는 결심은 얼추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은 기분..? 뮤지컬 뮤지컬 은 세계 최초의 SF 소설가인 '메리 셸리' 작가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하는 국내 창작 뮤지컬로 충무아트홀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원작의 큰 줄기를 거의 그대로 따라..
========================================================= 요즘 여러모로 마음가짐을 바꾸고 있다.어떤 방식으로의 변화인지에 대해서 정의할 수 있는가를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한문장으로 하면... 나에게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해지자 라는 결론이 나오는것 같다. 캐캐묵은 말이지만 사실 꽤나 여러 길을 돌아돌아서 내린 결론인데 정리겸 몇자 적어본다 =========================================================  나에게 엄격하자는, 조금 더 가벼운 이야기부터 해볼까.구구절절 풀 필요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나의 가치를 스스로 더 믿기로 했다. 나를 평가할 수 있고, 나를 움직이게 하고, 나를 위로할 수 있는 이는 오직..
서론'판의 미로'로 유명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로봇 괴수물 영화 '퍼시픽 림'(2013)이다.나올때부터 상당히 평이 갈리던 영화지만, '거대 괴수 vs 로봇'이라는 로망을 자극하는 영화 중 가장 유명한 영화이기에 TV 등에서 재방영을 하면 빼놓지 않고 보던 영화. 최근 넷플릭스로 다시 전체가 풀리게 되어서 n회차(처음부터 끝까지 본건 2번째지만) 감상을 했다. 시놉시스2025년, 일본 태평양 연안의 심해에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포탈이 열리고, 거대 외계 괴물 카이주가 나타나 전 세계를 초토화시킨다. 인류의 존속을 위협하는 외계 생명체에 맞서기 위해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힘을 합쳐 범태평양 연합 방어군을 결성하고, 초대형 로봇 예거를 만들어낸다. 각국의 대표 최정예 요원들은 뇌파를 통해 작동하는 예..
·기타/음악
https://youtu.be/vhVlEp46fKE?si=ky9WH7P9Kz6UWi3e  (가사)내게 허락된 건 힘겹기만 한 거친 미래라 해도 나를 깨운 꿈에 모든 걸 걸고 달려갈 거야 나뭇잎 끝에 흩어지는 바람에 나의 꿈이 흔들려 하지만 아직 내게 깃든 운명을 탓할 필요는 없지 모두가 날 알아줄 그 날이 언젠가 찾아올 테니 누군가 앞서 달린 이 길을 가네 내게 허락된 건 힘겹기만 한 거친 미래라 해도 나를 깨운 꿈에 모든 걸 걸고 달려갈 거야 나뭇잎 끝에 흩어지는 바람에 나의 꿈이 흔들려 하지만 아직 내게 깃든 운명을 탓할 필요는 없지 모두가 날 알아줄 그 날이 언젠가 찾아올 테니 누군가 앞서 달린 이 길을 가네 끝이 없는 도전을 이겨내고서 날아올라 보겠어 그때까지 모두 나를 믿어줘 난 해낼 수 있어 ..
·기타/음악
https://youtu.be/W-mInpdHSbg?si=rC_zctgRCb6BOv8g (가사)붉은 레인을 질주하는 sprinter- 거대한 익룡의 저 그림자 처럼 뜨거운 지면을 소리없이 스치는 텅빈 시야와 I am a new black star 출발을 알리는 경쾌한 총성 정적을 삼키고 열광하는 함성 떨리는 호흡은 이 전부를 집어삼킬 강렬한 욕망 I am the fastest gun 돌이킬수없는 승부 이름조차 잊어버린 이순간, 지옥으로 돌진하는 전차 붉게 충혈된 의지는 오직 하나뿐인 진실 순간 거짓말처럼 시간은 멈추고 펼쳐지는 저 지평선 ready and get set go! indigo skies up high!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순간 ready and get set go! this is the t..
·기타/음악
https://youtu.be/aph_CA7d_rc?si=XPtnK1GSoMqmfyS0  (가사)함께 춤추는 파란 모래 위에 너와 나의 손엔 이름 모를 칵테일 몇 잔에 자꾸만 내 눈은 흔들리는데 아무도 없는 텅 빈 여름의 밤 어쩐지 오늘의 난 잠이 오질 않는 걸 달콤한 공기는 라디오처럼 퍼지고 눈 감으면 너의 머릴 흩트리는 무역풍의 밤 여기 아닌 어딘가 우릴 위한 자리 위로 쏟아지는 별빛 아래 나는 너의 손을 잡고  나지막이 물어볼 거야 우리 함께 하는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 점심이나 먹을래? 밤새워 춤추는 고흐의 별들이 너의 두 눈 속에 가득히 차오르면 황금빛 폭죽은 샴페인처럼 터지고 아무도 없는 텅 빈 해변의 너와 난 꼭 너에게 해야 할 말이 있어 널 처음 본 순간 오늘을 기다렸다고 눈 감으면 너..
리뷰장인김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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