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yYsTmGJEWY?si=tctLnT7pCFoezLuw (가사) 너와 내가 떠난 이 알 수 없는 여행 너를 바라보다 잠이 들었는데 밤이 찾아와도 어둠이 내리지 않는 이 꿈같은 곳으로 날 데려 온 거야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들 모든 것이 아직 잠들지 않았네 어둠 속에 묻혀있던 빛나던 이 땅 모두가 꿈같은 세계로 빛을 내고 있구나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오 그대는 오리 오 우리는 만나리 오 지지 않으리 오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
기타
서론 '광마회귀'로 유명한 유진성작가의 무협 웹소설인 '칼에 취한 밤을 걷다(소위 칼취밤)' 리뷰이다. 2017년 문피아에서 연재되었으며 유진성 작가의 작품들 중 시리즈 아닌 시리즈물로, '광마회귀 - 시리도록 불꽃처럼 - 칼취밤 - 권왕환생 - 검에 비친 달을 보다' 시리즈의 딱 중간에 위치하는 작품이다. 많은 내 나이 또래(정확히는 나보다 조금 3-4살 정도 많은 연령대)의 남자라면 학생시절 무협지 좀 읽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수업시간 PMP, 전자사전 등을 통해 몰래 필통 속에 넣어 소설을 보던 우리는 그 유명한 김용의 영웅문 시리즈를 비롯한 정통 1세대 무협부터 시작해서 인터넷통신 시절의 작품인 묵향, 비뢰도 등의 판협지 등 다양한 분야의 소설을 읽었기에, 성인이 된 이후 최신의 트랜드인 무협 ..
https://youtu.be/Oa_RSwwpPaA?si=TSMKYwJGYROlqhSX (가사) For a while there, it was rough But lately, I've been doin' better Than the last four cold Decembers I recall And I see my family every month I found a girl my parents love She'll come and stay the night And I think I might have it all And I thank God every day For the girl He sent my way But I know the things He gives me He can take away And..
https://youtu.be/BYyVDi8BpZw?si=YjCKUM6RCCaqJAjB (가사) 중2때까진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전 일이지만 기뻐야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 때에도 나는 늘 그곳에 없어 정말 미안한 일을 한걸까 나쁘진 않았었지만 친구인 채였다면 오히려 즐거웠을 것만 같아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정말 듣고 싶..
https://youtu.be/K8C4v8pgmdw?si=oOX6oPCk_UQqUppP (가사)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 걸 그랬어 넌 듣지 않잖아 나는 못났어 바닥난 자존심 때문에 어렵게 뱉었던 그녀는 어디로든 떠날 수 있었고 난 땅에 잡혀서 모든 걸 다 주고도 더 줄 게 있어서 그걸로 기뻤어 언젠가 모든 걸 다 잃게 되더라도 넌 슬퍼하지 마 내가 느꼈던 아름다운 마음조차 넌 가질 수 있어 그렇게 되면 언젠가라도 나를 알아줄까 그렇게 되면 한 번이라도 나를 안아줄까 난 너야난 너야 난 너야 난 너야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걸 그랬어 넌 듣지 않잖아 사랑한다고 말하면 나를 버릴까 어렵게 뱉었던 그녀는 어디로든 떠날 수 있었고 난 땅에 잡혀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말라버리면 나를 봐줄까 봐 언젠가 모든 걸 다 잃게..
서론 2024.02.25 진행한 방탈출인 '오늘 탈출'의 '아이코' 테마 후기이다. 지난 2024.02.18 진행한 '첫출근 이야기'가 워낙 내 취향저격이었던 지라 바로 이어서 예약하고 참가하였다. 지난 번 방탈출을 워낙 재밌게 해서 주변 친구들에게 홍보를 많이 했고, 그 결과 일부 멤버 교체후 4명 참가 결정. 이번 테마의 시작은 백마공원에서 시작. 특정 장소에서 시작해서 각종 지령을 받고(사진 힌트라던가, 암호를 푼다던가) 이동해서 진짜 방탈출 시작 장소로 이동하는 방식 역시 이전에도 꽤나 보았지만, 매번 다 괜찮게 즐겼던 경험이 있기에 두근대는 마음으로 참여. 가격은 지난번 테마보다는 낮은 인당 8만원 정도에 참여 후기 결과부터 말하자면, 3시간 10분 만에 탈출 성공! 다만 이번에는 힌트를 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