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기타/음악
https://youtu.be/IPXIgEAGe4U?si=VTp8MoVWTlMgXq3q  Had to have high, high hopes for a livingShooting for the stars when I couldn't make a killingDidn't have a dime but I always had a visionAlways had high, high hopes  새해가 되면 새로운 목표와 다짐을 하고,그 다짐이 작심삼일이 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매번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이유는우리 인간이 과거를 기억하지 못할 만큼 몽매무지해서가 아니라미래와 희망을 보며 살아가는 찬란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새해가 시작된지 어연 한달이 다 지나간다.작년 말에 세운 목표 중 이..
서론 넷플릭스 오리지널 액션 영화인 '백 인 액션'의 리뷰이다.제이미 폭스, 앤드류 스캇, 카메론 디아즈 등 짱짱한 배우가 참여하여 코믹 액션 영화를? 이란 느낌이 신선해서 이전부터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2025년 1월 17일 공개 이후 각종 쇼츠에서 영상들이 소개되어 넷플릭스로 관람.  시놉시스평범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CIA를 떠났던 두 엘리트 첩보 요원 맷과 에밀리.그런데 15년 만에 신분이 들통나면서 다시 스파이의 세계로 뛰어들게 된다.  감상후기 한마디로 '역시 믿고 거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액션 영화' 스토리부터 모든 것을 조정할 수 있다는 비대칭전력급 '키'라는 존재가 메인인 것도 식상한데 순수하게 액션만 담기에도 부족한 1시간 40분이라는 시간동안 가족, 첩보, 개그까지 섞고 나니 이도..
서론 영국의 단편 클레이 에니메이션 시리즈인 월레스와 그로밋 최신작품인 '월레스와 그로밋 : 복수의 날개' 리뷰이다. 조금은 어벙한 발명가 월레스와  반려견 그로밋의 일상을 그린 이 시리즈는 90년대, 혹은 그 이전생이라면 어릴적 한번씩은 봤을 것이다. 달표면에서 치즈를 구하기 위해 우주여행을 하는 '화려한 외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로봇강아지가 등장한 '양털도둑', 최초의 극장판인 '거대토끼의 저주' 모두 다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단언코 가장 유명한 작품은 '페더스 맥그로(속칭 고무장갑 펭귄)'이 등장하는 '전자바지 소동'일 것이다. 30분의 짧은 방영시간동안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이 빌런은 핑구의 물범과 함께 내 어린시절 기억에 강하게 각인된 트라우마와 같던 존재였다. 본 작품, 복수의 날개는 '..
=================================== 정말 간만의 생각정리글이다. 이 글을 적게 되는 것이 오랜만이라는 것은내가 그동안 바빴기 때문인지그냥 생각이 없었기 때문인지아니면 모든게 귀찮아졌기 때문인지 잘 모르겠다. 다만 지난 글을 썼던 시점에 했던 고민들이 이제는 다 해결된 것을 보니열심히 살긴 했나보다. =================================== 어느덧 2024년도 끝이 나게 되었다.언제는 안 그랬냐만, 참 많은 일이 있었다. 갑작스런 휴직과 복직도 있었고직장내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부담을 받기도 했으며의도치 않은 일들에 얽히며 이래저래 휘둘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올해 건진 것이 있다면마술이라는 세상을 본격적으로 알수 있게 되었다는 것,(비록 지금은 쉴지언정)인..
서론 현대 영화사에서 가장 성공하였고 영향력 있는 감독 중 하나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 리뷰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인 다크나이트를 포함한 배트맨 트릴로지, 메멘토, 인터스텔라 등 상업적으로도, 작품성면으로도 성공한 작품을 여럿 만든 감독이다. 다른 작품들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소재, 특히나 과학적 요소가 들어간 작품을 여럿 만드는 것도 태생 이과인 나에게 너무나 취향저격이라 놀란 감독의 작품은 나오면 무조건 극장에서 2회 이상 보는 것이 나의 루틴이다. 테넷 역시 그러한 작품 중 하나로, 2020년 상영 당시 극장에서만 2번 보았던 영화이다. 당시 관람할때도 참 묘한 여운을 남기던 영화였는데 이번에 네이버 멤버쉽 혜택 변경하면서 간만에 접속한 넷플릭스에 올라와있..
·기타/음악
https://youtu.be/lGvucG6UW10?si=TKSWUBNU7bY53bR8&t=405   정신차려보니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코앞이 되었다.매년 느끼지만, 내게 있어 겨울은 추운 날씨가 아니라 크리스마스가 이정표가 된 기분. 상업적이니, 기독교적 문화니 하는 것을 따지지 않더라도개인적으로는 그 요인이 내가 아닌 외부에게 있는 한어떤 날도 다른 그 어떤 날보다 더 특별하다고 여기지 않기 때문에심술난 어린아이처럼 크리스마스를 즐겨본적은 없다. 그저 연인과 함께, 혹은 가족과 함께 할 하나의 이유가 되어주면 충분하다고 생각만 할뿐. 그런 의미에서 내게 크리스마스의 상징은산타나 루돌프도, 나홀로 집에 케빈도 아닌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그중에서도 설탕 요정의 춤이다. 어릴적의 막연한 기억(그것이 ..
리뷰장인김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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