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어느덧 올해의 절반이 지나간 시점이다.뭐, 굳이 엄밀히 따지자면 오늘은 2024년의 182일차이니 정확히 절반이려면 내일이어야겠지만이런 생각 자체를 하는 까탈스러운 사람도 몇 없겠지. 나름 굵직한 이벤트들도 많고, 개인적인 충돌이나 사건사고도 많았지만어찌저찌 그저 흘러가고 있는 올해 한해. 남은 한해의 절반도 딱 이정도까지만의 괴로움과 고통이 있기를 바랄뿐이다. ========================================================= 내일부터는 또다른 삶의 시작이다.어쩌면, 내 인생에서 (적어도 단기간적으로는) 마지막이 될 순환근무의 끝.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지만..
·기타/음악
https://youtu.be/NeDeZUqNiVo?si=oEyKLU1popy1kjLW  (가사)Yeah, love is pain (dedicated)To all my brokenhearted people (come again)One's old a flame, scream my nameAnd I'm so sick of love songsYeah, I hate damn love song, memento of ours 거짓말 늦은 밤 비가 내려와 널 데려와젖은 기억 끝에 뒤척여 나너 없이 잘 살 수 있다고 다짐해봐도 어쩔 수 없다고못하는 술도 마시고 속 타는 맘 밤새 채워봐도싫어 너 없는 하루는 길어빌어 제발 잊게 해달라고 (거짓말이야)너 없는 내겐 웃음이 보이지 않아눈물조차 고이지 않아 더는 살고 싶지 않..
서론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대중적인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용의자 X의 헌신' 리뷰이다. 나는 자칭 '추리 매니아'로, 소위 비교적 대중적인 '셜록홈즈 시리즈'나 '에르퀼 푸아로' 시리즈부터 시작해서 웹소설이나 추리 만화, 영화, 방탈출 등 분야 무관하게 추리 관련 작품이라면 거진 다 찾아보는 스타일이다. '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접하게 되는 작가가 바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로, '라플라스의 마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가면 산장 살인사건'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낸 작가이다. 이 책 '용의자 X의 헌신'은 그런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단언컨대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물리학자인 '유가와 미나부'가 주인공이 되어 그려내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3번째..
·기타/음악
https://youtu.be/PGADim6UzHE?si=hjanSg7DUeQVpJhh  (가사)우린 오래 전부터 어쩔 수 없는 거였어 우주 속을 홀로 떠돌며 많이 외로워 하다가 어느 순간 태양과 달이 겹치게 될 때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 하늘에선 비만 내렸어 뼈 속까지 다 젖었어 얼마 있다 비가 그쳤어 대신 눈이 내리더니 영화서도 볼 수 없던 눈보라가 불 때 너는 내가 처음 봤던 눈동자야 낮익은 거리들이 거울처럼 반짝여도 니가 건네주는 커피 위에 살얼음이 떠도 우리 둘은 얼어붙지 않을 거야 바다 속의 모래까지 녹일 거야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숨이 막힐 거 같이 차가웠던 공기 속에 너의 체온이 내게 스며들어 오고 있어 우리 둘은 얼어붙지 않을 거야 바다 속..
========================================================= 이제는 딱히 정리할 생각은 없지만 그냥 끄적이고 싶은게 생기면 쓰는 일기.쓸수록 느끼지만 일기 역시 훌륭한 벤틸레이션 도구인것 같다. =========================================================최근 인체의 신비에 대해서 느끼고 있다.분명 운동도 엄청 늘리고, 먹는 것은 줄였는데 체중은 그대로인 인체의 신비..인바디 뿐만 아니라 눈바디도 변화가 없는것이 너무 킹받는 상황이다.이대로라면 어디 연구소 끌려가서 조사받아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될 지경인데,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네.. ================================================..
2024.06.08 관람한 뮤지컬 10주년 기념 공연 관람후기이다.나는 항상최소 1년에 하나씩 뮤지컬을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에는 도저히 시간이 안날 것 같아 즉흥적으로 예매하고 관람하고 왔다. c.f.)5년이상 경과한 뮤지컬들은 기억이 정확히 안나지만.. 2019.07 - 뮤지컬 2020.08 - 뮤지컬 10주년 기념 공연2021.02 -  2021.07 - 2023.12 -  를 관람한 것 보면 1년에 하나씩 보자는 결심은 얼추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은 기분..? 뮤지컬 뮤지컬 은 세계 최초의 SF 소설가인 '메리 셸리' 작가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하는 국내 창작 뮤지컬로 충무아트홀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원작의 큰 줄기를 거의 그대로 따라..
리뷰장인김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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