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리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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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영화, 영상
서론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2006년 개봉한 영화 의 후속작, 의 리뷰이다. 특유의 제목부터 가벼우면서도 빠른 전개, 깔끔한 기승전결, 그리고 메릴 스트립을 비롯해 지금보다 훨씬 풋풋했던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 등의 배우진까지. 여러모로 전작을 상당히 좋아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다시 찾아보곤 했다. 특히 초보 직장인 앤디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하고, 결국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을 지켜내는 이야기는 업무에 지치거나 흔들릴 때마다 내 모습을 다시 한번 다잡게 해주기도 했다. 그런 작품이 무려 20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이건 꼭 극장에서 봐야지!’라고 생각했지만, 이런저런 시간적 이유로 결국 극장에서는 놓치고 말았다. 그러다 얼마 전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