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서칭] 론진 섹터 다이얼 호딩키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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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시계 탐방
서론 론진(Longines)은 시계인들에게 있어서 여러가지 평을 받는 브랜드이다. 한때는 오메가와 쌍벽을 이루던 스위스의 전통 강호였으나, 오메가와 한솥밥을 먹으면서 스와치 그룹 정책상 한단계 아래로 취급 받게된 브랜드. 부모님 세대에서는 인정받는 명품시계 브랜드였으나 이제는 한풀 꺾여버린 브랜드. 크로노그래프의 명가인 르마니아의 소유주였으나 그마저도 브레게에게 넘겨준 브랜드.  소위 몰락한 왕국의 태자 느낌이라는게 론진의 주 평가이지만, 확실한 것은 여전히 적절한 가격대에 좋은 품질의 시계를 만들고 있는 브랜드라는 것이다. 거기에 1832년 설립 이래 끊기지 않은 브랜드의 역사 덕에 넓은 헤리티지를 가진 것도 장점이다. 론진 섹터 다이얼 그런 의미에서 론진 섹터 다이얼은 이러한 론진의 특징을 아주 잘 ..
20241027 La La Land OST - Someone In the Cro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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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음악
https://youtu.be/-62YbRZqxjs?si=1yILmJjdme54fwfy Is someone in the crowd the only thing you really see?Waching while the world keeps spinning 'round?Somewhere there's a place where I find who I'm gonna beA somewhere that's just waiting to be found  누구보다도 인연을 믿으면서도그 운명적인 이야기는 나의 것이 아니라고 믿는 나에게 있어서매번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는 노래. 혹여나 좋은 기회가 찾아왔을 때 놓쳐버리진 않을지그리고 그 기회를 놓친 것을 후회하지는 않을지에 대해 걱정하며매일을 준비된 자로서 살고자 노력하..
[내시계사용기] 바쉐론 콘스탄틴 트래디셔널 매뉴얼 와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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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내 시계 사용기
1. 브랜드, 모델명바쉐론 콘스탄틴 트래디셔널 매뉴얼 와인딩 - 부띠크 에디션Vacheron Constantin Traditionnelle Manual Winding - Boutique EditionRef. 82172/000R-9412 2. 시계 사양 무브먼트 : 바쉐론 콘스탄틴  cal 4400 AS- 파워리저브 65hr- 메뉴얼 와인딩, 4.0Hz- 시분+스몰세컨즈의 3핸즈- 제네바 씰(Poinçon de Genève)케이스 사이즈 : 38mm / 두께 7.77mm러그 사이즈 : 20mm러그투 러그 : 47mm방수 : 30m(3 bar)소재 : 핑크 골드 3. 구매동기 이전 브레게 클래식 5907과  랑에 삭소니아 씬 사용기때도 남겼듯 나는 드레스워치, 그중에서도 수동드레스워치에 대한 열망이 있어왔다..
[오버홀 후기] 롤렉스 서브마리너 그린 정식 C/S 오버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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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내 시계 사용기
서론 이제는 구형이 되어 버린 서브마리너 그린 헐크 Ref. 116610LV를 중고로 기추한지도 어느덧 4년이 되었다.그동안은 나름 오차나 파워리저브 등에서 실사용 중 큰 문제를 느끼지 않으며 잘 차고 다녔는데, 올해 6월쯔음부터 해서 오차가 체감 되는 것이 느껴졌다. 한달 내내 차면 5분 정도씩 빨라지는 기분? 생각난김에 간만에 집에 있는 타임 그래퍼에 올려보았다. 보통은 5포지션, 간략히 하더라도 3포지션을 기본으로 검사하긴 하지만 나는 실생활에서 제일 많이 쓰는 Dial Up(아래 사진 좌측, 책상 업무 등 상황)과 Crown Down(아래 사진 우측, 걷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은 상황)에서의 결과를 보는데..  위와 같이 결과가 아주 엉망으로 나왔다. 대략적으로 설명하면.. Rate : 일오차. 하..
20241015 글랜체크 - 60's Car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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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음악
https://youtu.be/0fN71Wtgoa8?si=dHSj-hycSqaGt0j7   No matter what don't you stay in the lineYou better stay aliveAnd try to listen, listen, uh-uh   힘찬 하루의 시작이 필요할때 'Viva 청춘'을 찾는다면힘내야 하는 시즌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듣게 되는 노래. 인트로만으로도 이미 그 값어치가 충분하지만,진짜 나를 일으켜세우게 해주는 부분은흘리듯 지나가며 반복되는 후렴구. 살면서 가장 많이 들은 노래가 'Returns'라면,근 10년간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이 노래가 아닐까. 유난히 지친 요즘,출퇴근길 내내 무한 반복재생하는 노래.
20241013 정우 - 충동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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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음악
https://youtu.be/bAPbh3jEXFo?si=Hugy0Dzx0JWkSdf3   나는 세상이 잠든 새벽 세 시에 춤출 거야음절도 박자도 없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적막에 눌려서   넌 가만히 있는 게 좋아될 대로 방해하고 있다고 느껴그대로 있는 게 좋아너야말로 방해하고 있다고 느껴   언제부터인가 노래 가사 하나하나에너무 이입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고작 노래가사 하나에 휘둘려오롯한 인격체인 '나'의감정과 생각이 바뀐다는 것도 웃긴 일이다. 그러나, 분명 그렇게 인지하고 있음에도계속해서 흔들리는 것은어쩔수 없는 나의 나약함인가보다. 해야 할 일도 많고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그 무엇 하나 하지 않고 하루종일 누워만 있는 삶. 나는 해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할수 있다고 누가 그러던데그냥 다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