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사기경험] 1편. 나는 무엇을, 어떻게 사기 당했는가
·
문화생활/기타 활동
누가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샀는데 벽돌만 왔다더라 요즘은 직거래해도 신분증 없으면 위험해 안전거래가 오히려 더 위험한거 알지? 중고거래 사기. 나와는 먼 이야기인줄 알았다.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물건을 사고 팔아본 경험이 있던 나였고, 그동안 단 한번도 잡음이 나온적 없었기에 한번도 당할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비극은 언제나 발 뻗고 잘때쯤 찾아온다' 는 어느 노래 가사처럼 나에게도 일어나버렸다.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0일의 시간동안 어떤 식으로 사기가 이루어졌고, 또 어떻게 내가 해결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무엇을, 어떻게 사기 당했는가? 발단은 절판된 마술서적에서 시작되었다. 국내의 마술시장은 상당히 좁고, 또 좋은 책들은..
20250606 음율 - 피차일반
·
문화생활/음악
https://youtu.be/Zz7NHWHZzwg?si=G2fKONoKBfHo4pEY 언젠가 이뤄낼 미래, 그 이상을상상만 해도 좋잖아 믿지 않는 당신도 내일을 꿈꾸잖아여전히 다를게 없네 우린,피차일반이네 잘때 자는 꿈과미래를 그리는 꿈이같은 단어인건 비단 한글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꿈,Dream,Traum,ゆめ,sueño... 잠을 자지 않는 사람은 없기에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모두,미래를 살아가는 입장. 피차일반이네
[가벼운 리뷰] 판타지 웹소설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리뷰
·
문화생활/서적, 만화
서론 Q10 작가의 소설 리뷰다.국내 웹소설계에 그리 많지 않은 정통 판타지를 다루고 있는 소설로, 전형적인 소년 왕도물의 스토리가 특징이다. 사실 표지 때문에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 보지 않았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감상. 시놉시스 높디높은 밤하늘에 있지 않더라도.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 떨어져 있더라도 스스로가 빛나기를 원한다면 그렇다면 그것은 별일 것이다. 쇼아라의 슬럼가에서 자란 블라드가 검은 번개에 맞은 후, 알 수 없는 존재가 깃들면서 소드마스터로 성장해가는 이야기. 감상후기(약스포 O) 蟒頭 - 蛇體 - 龍尾이무기의 머리 - 뱀의 몸통 - 용의 꼬리 슬럼가의 소년이 우연한 기회로 능력을 얻어 성장해나가면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 세계의 진실을 알아가 이를 극복하는 전형적인 소년왕도물의 스..
[방탈출] 20250603 대전 방탈출 플레이더월드 - '방탈Go'
·
문화생활/기타 활동
서론 2025년 06월 03일 대전에서 진행한 방탈출 플레이더월드 대전은행점 테마 '방탈Go' 후기이다. 오늘은 21대 대통령 선거날. 사전투표도 했겠다, 휴일이라 시간이 남아서 할게 없이 빈둥대던 참에 근처 살던 친구와 약속이 생겨 대전에 잠깐 다녀왔다. 대전 온김에 요즘 핫하다는 SNS 맛집이라던 뼈찜도 먹어보고 유림공원도 산책했다. 시간이 난김에 방탈출도 하나 진행했는데...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점이 많아서 오히려 기분만 나빠졌다.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서 성심당에 와서 폭식을 했지만 애매해진 무드는 쉽사리 달래지지 않았다. 묘하게 기차시간까지 시간이 떠서 근처에서 할게 있나 찾아보다가 30분짜리 방탈출 테마가 있다는 것을 보고 '방탈출로 나빠진 기분은 방탈출로 해결한다'는 마인드로 바로 신청..
[가벼운 리뷰] 추리소설 '흉인저의 살인'을 읽고(약스포 O)
·
문화생활/서적, 만화
서론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겐자키 하루코' 시리즈 세번째 작품인 '흉인저의 살인' 리뷰이다.전편인 '마안갑의 살인' 발생으로부터 수개월 후의 일화를 다루고 있으며 이번에도 전통적인 클로즈드 서클에 오컬트/SF적인 요소를 섞어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전작들과의 차이라면 이번에는 '안락의자 탐정'의 컨셉까지 섞었다는 점. 시놉시스 참살귀가 지배하는 밤, 기괴한 저택에서 벌어진 참극. 그리고 사라진 명탐정…! 하무라와 겐자키는 마다라메 기관의 전 연구자의 연구 자료를 구하려는 나루시마의 의뢰를 받아, 그가 고용한 용병들과 함께 폐허가 된 놀이동산에 있는 '흉인저'에 잠입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도끼를 든 이형의 존재. 일행이 차례차례 시체로 발견되는 와중에 명백히..
[가벼운 리뷰] 추리소설 '마안갑의 살인'을 읽고(약스포 O)
·
문화생활/서적, 만화
서론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두번째 작품이자, '시인장의 살인'의 후속편인 '마안갑의 살인' 리뷰이다.기존의 전통적인 클로즈드 서클에 오컬트/SF적인 요소를 섞는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인데, 전작이 좀비라는 컨셉을 더했다면 이번에는 예언이라는 컨셉을 더해서 흥미롭게 풀어간다. 나는 전작보다 이 작품을 먼저 보고 전작을 봤는데, 전작 역시 나쁘지 않게 감상하여 이번에 2회차 감상. 시놉시스 자담장에서 있었던 사건(『시인장의 살인』)으로부터 3개월 후, 간신히 살아남은 하무라 유즈루와 겐자키 히루코는 사건의 배후로 추정되는 수수께끼의 조직 마다라메 기관의 단서를 포착한다. 조직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시골의 어느 마을을 찾은 하무라와 겐자키는 마안갑이라 불리는 건물에서 예언자라 불리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