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리뷰] 어스탐경의 임사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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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서적, 만화
서론이영도 작가의 신작 장편 소설 리뷰이다. 이영도 작가는 명실상부 한국 판타지소설의 최고 권위자로 드래곤 라자, 눈물을 마시는 새 등 다양한 명작을 남긴 소설가이다. 나는 이영도 작가의 빅팬으로 그가 발매한 소설 대부분을 읽어왔고, 특히 '눈물을 마시는 새'는 내게 있어 장르 불문 최고의 책을 뽑으라 할때 TOP 5 안에 무조건 들어가는 책일 정도. 그런 그가 오더 버 초이스 이후 7년만에 새 장편 소설을 발매한다고 하여 발매되자마자 사서 읽었고, 2회독 이후 간단하게 리뷰를 남긴다. 시놉시스4년 전, 인기 작가 어스탐 로우는 할라도 백작 눌드 레초의 초청을 받아 그의 별장인 ‘오소리 옷장’에 방문한다. 그러나 누군가 어스탐 로우의 심장에 단도를 꽂아 살해하고, 놀랍게도 어스탐 로우의 육신은 죽지..
[가벼운 리뷰] 추리소설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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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서적, 만화
서론일본의 추리소설 작가인 오기와라 히로시의 작품, 리뷰이다.'마지막 4글자에 엄청난 반전이 있다'라는 캐치 프라이즈를 밀고 있는 책으로, 2009년 발매된 책인데 무슨 연유인지 최근 인스타 등 광고에서 많이 보이는 게 특징. 이런 광고를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 것을 보면 오히려 피하는 편이지만, 우연인지 주변에서 마침 읽어본 친구가 미묘한 느낌으로 추천해주길래 밀리의 서재에서 독서 완료. 시놉시스새로 런칭하는 향수 홍보를 위해 거짓 소문이 퍼진다. ‘한밤중 시부야에 뉴욕에서 온 살인마 레인맨이 나타나서 소녀들을 죽이고 발목을 잘라 가는데, 뮈리엘 로즈를 뿌리면 괜찮다’라고 하는 도시전설과 같은 소문. 이 소문은 여고생들의 입을 타고 시부야를 중심으로 퍼져나가며 향수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입소문 전략..
[가벼운 리뷰] 추리소설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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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서적, 만화
서론 영국의 추리소설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리뷰이다.크리스티 여사의 초기작에 해당하는 작품이지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오리엔트 특급살인'과 함께 그녀의 3대 작품으로 뽑히는 작품으로, 크리스티 여사 스스로도 2번째로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을 정도. 한가지 주의할점. 추리소설 매니아고, 이 작품을 언젠가 읽을 것이라면 아래의 내용은 절대! 보지 말길 바란다. 정말정말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이 생길수도 있을 것이다. 시놉시스 작고 평화로운 마을에서 아름다운 미망인이 심장마비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추문이 돌기 시작하고, 그녀의 약혼자이자 마을의 지주인 로저 애크로이드에게 그녀가 죽기 직전 보낸 편지가 배달된다. 그리고 그 바로 다음날, 애크로이드 역시 살해당하게 된다. ..
[가벼운 리뷰] 추리소설 '오리엔트 특급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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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서적, 만화
서론영국의 작가이자,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추리소설 작가인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 리뷰이다.'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끈 작품으로, 추리소설계에 없던 플롯과 엄청난 결말을 보여준 것으로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작품이라 여러번 본 작품인데, 이번에는 아예 지도와 증언들까지 메모하면서 n회차 정독 완료. 시놉시스유명한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는 이스탄불에서 사건을 해결하고 돌아가는 길에 또 다른 의뢰를 받아 오리엔탈 특급 열차에 탑승하게 된다. 그런데 런던으로 향하던 열차가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정차를 하는 사이, 객실에서 라쳇이라는 남자가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포와로는 13명의 용의자들에 대한 단서들을 하나씩 추적하며 살인 사건..
[가벼운 리뷰] 게임 판타지 소설 '달빛조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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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서적, 만화
서론게임판타지 소설 장르의 대표작이자 우리나라 장르 소설계에 한 획을 그은 작품, > 리뷰이다.게임판타지 장르는 기존의 판타지와 다르게 현실세계와 게임 세상이 명확히 구분되며, 게임(보통 가상현실 게임)에 접속하여 판타지 세상을 경험하는 이야기이다. 지금의 회빙환 메타가 있기 전 대세였던 장르소설로, 달빛조각사는 아크 / 대장장이 지크와 함께 그 중 핵심이었던 소설이다. 나의 학창시절을 함꼐 했던 작품이었고 내가 처음으로 만화책이 아닌 소설을 빌려보게 한 작품. 그러나 언젠가부터 질질 끄는 전개로 중도하차 후 잊고 있던 작품이었는데, 얼마전 밀리의 서재에서 완결작품을 볼 수 있어 간만에 감상. 총 58권으로, 감상시간은 약 2주. 시놉시스 NPC한테 아부하여 밥을 얻어먹는 처세술의 대가. 주야장천 수련..
[가벼운 리뷰] 장미와 나이프 - 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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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서적, 만화
서론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 추리집 리뷰이다.'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용의자 X의 헌신', '녹나무의 파수꾼' 등 다양한 작품으로 유명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 '탐정 클럽' 시리즈를 새롭게 펴낸 이 작품은 총 5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초기 작품 세계를 엿볼수 있으면서 장르적 재미가 있다고 주변에서 추천을 받아 밀리의 서재로 감상. 시놉시스 감상후기(약스포 O) 쉽게 읽히는, 단순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단편집 모음 단편 하나당 70페이지의 분량인만큼 각 이야기들은 상당히 빠르게 전개된다. 최소한의 이야기 무대 세팅 이후에는 바로 사건이 일어나며, 그 후 바로 탐정이 등장 - 사건의 전말 공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말 그대로 스토리가 줄줄 읽힌다. 특히 일종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