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리뷰를 작성함에 있어서 얼마 전 타계한 데이비드 버글라스(David Berglas, 1926.07.30 - 2023.11.03)를 기리고 싶다.그는 마술계의 거장으로, 1976년과 1977년 International brotherhood of magicians의 회장이었으며, 1989년부터 1998년까지 The magic circle의 회장이었다. 60년이 넘는 기간동안 뛰어난 마술사로 활동한 그는 단순 기술의 향연이 아니라 진정으로 관객에게 기적을 보여주고자 하였던 아티스트였다. 부디 그가 떠나 도착한 그곳에서도 그가 그의 출중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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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회화적 설명 노란배경의 가운데 마법사가 서있다. 마법사는 붉은 로브와 흰색 옷을 입고 있으며, 허리에는 뱀이 자기 꼬리를 물면서 감싸고 있다. 한손으로는 하늘을, 한손으로는 땅을 가리키고 있으며 머리 위에는 무한대의 표시가 있다. 마법사의 앞 테이블에는 동전(펜타클) 지팡이(완즈) 검(소드) 잔(컵)이 놓여져 있고 꽃밭이 펼쳐져 있다. 회화의 해석 노란색 배경 - 따뜻한 에너지, 긍정 붉은 로브 - 열정, 의지, 사랑 꼬리를 물고 있는 뱀 - 영원성, 무한함 꽃밭 - 새로운 삶, 재생 4원소 : 펜타클 - 흙 / 컵 - 물 / 완즈 - 불 / 소드 - 공기 핵심 키워드 긍정적 - 다재다능한, 잠재능력이 있는, 머리가 좋은, 시작하는, 완전한 부정적 - 과도하게 자랑하는, 오만함, 전문성이 떨어지..
https://youtu.be/FIJpCghLTG8?si=lk-uHiF6sbLU-9kq (가사) 잊혀지는 건 당연하단 걸 알면서도 나의 마음속 어딘가 저리죠 그대 떠난 날 밤에 아무리 눈을 감아도 난 꿈속으로 도망갈 수 없었네 시간은 흘러 내 모습을 깎아내고 액자 속의 사진도 다 갉아 먹겠죠 원망은 없어요 그저 너무 슬퍼져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잠겨지겠죠 지워지면 내가 잊혀지면 나는 어디론가 떠날 준비조차 하지 못한 채로 거릴 헤매겠죠 그대 뒤에 숨어 그림자를 이불 삼고 나는 피로를 풀고 난 그거면 돼요 아아 아 아 아 아아 아 아 아 아아 아 아 아 아아 아 아 아 지워지면 내가 잊혀지면 나는 어디론가 떠날 준비조차 하지 못한 채로 거릴 헤매겠죠 지워지면 내가 잊혀지면 나는 어디론가 떠날 준비조차 하..
'새로운 시작' 회화적 설명 노란배경과 밝은 태양 아래 화려한 옷을 입고 월계관을 쓴 광대가 길을 떠나고 있다. 한손에는 흰 장미를 들고 있고, 반대쪽에는 막대기에 연결된 봇짐이 있다. 광대는 왼쪽으로 향하고 있으며, 현재 낭떠러지로 향하고 있다. 광대의 옆에는 흰 개가 있다.광대의 뒤쪽으로는 눈 덮힌 산이 위치해있다. 회화의 해석 노란색 배경 - 낙관주의. 따뜻한 에너지 태양 - 성장, 행복, 선명함, 축복 월계관 - 승리, 성공 화려한 옷 - 주목받고 싶은 마음 흰 장미 - 순수함 개 - 친구, 충성, 조언자 눈 덮힌 산 - 역경, 고난 핵심 키워드 긍정적 - 시작, 순수함, 가능성, 열정, 자유로움, 여행, 모험, 낙천적인 부정적 - 미성숙함, 경솔함, 계획하지 않는, 현실성이 없는, 현실도피 카드..
https://youtu.be/6x3b_70jBvk?si=KL5iRz8m3ffX3Sbf ========================================================================== 바야흐로 코미디언들의 대-유튜브 시대이다. 개콘 폐지이후(물론 놀랍게도 다시 부활했지만) 다양한 코미디언들이 유튜브로 넘어왔고, 각자만의 채널들과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였다. 이러한 흐름에도 대세가 있는데, 초기에는 몰카나 상황극등이 주를 이뤘다면 1-2년전부터는 '스케치 코미디'가 대세가 되었다. 10분정도 내외에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이뤄진 코미디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새터테디 나잇 라이브(Saturday Night Live, SNL)'이 그것이라고 할수 있다. 너덜트(Nerd..
https://youtu.be/Ryn5oAQppro?si=QZXwAhvB8AkSF9-7 윤지영 - 죄책감이 (가사) 그대가 언제 진심인 적 있었다고 미안함을 느끼나요 진심 하나 없는 미안해는 그저, 음음 죄책감 덜기일 뿐이죠 백 번 말해도 세상 착한 그대 눈동자엔 난 어쩔 수 없는 악당이 되고 재미있게도 그댄 그 눈동자완 다르게 세상 착하지도 않더군요 Ah-ah-ah-ah (거짓투성인데) Ah-ah-ah-ah (죄책감은 있네) Ah-ah-ah-ah (그건 또 진짜네) 그대 못지않게 난 내 맘을 단 한 번도 들여다보지도 않았죠 그런 우리가 언제 불안한 적 있던가요 어쩜 이딴 것도 진심이죠 백 번 말해도 세상 착한 그대 눈동자엔 난 어쩔 수 없는 악당이 되고 재미있게도 그댄 그 눈동자완 다르게 세상 착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