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마술도구
https://youtu.be/WEWe2jqH2Q4?si=ornllXH5b-3qT-sH 가격13 만원 제품 구성에이펙스 월렛 본품 + 로딩 슬라이더 3개(카드용 2개 / 반지+동전용 한개) + 샘플 봉투 연출 현상(상기의 퍼포먼스 트레일러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함.)로드/스위치/픽으로 가능한 모든 연출들! 1) 관객이 싸인한 카드가 사라지고 지퍼로 잠긴 주머니 안으로 카드가 이동한다2) 관객이 싸인한 카드가 사라지고, 지갑 안에 밀봉된 봉투 안으로 이동한다.3) 관객의 반지가 사라지고 지갑 안에서 나타난다4) 관객이 적고 지갑안에 숨긴 내용을 마술사가 읽어낼 수 있다5) 관객이 넣은 물건이 전혀 다른 물건으로 바뀌어서 나타난다. 연출 효과픽, 로드, 스위치가 모두 가능한 만능 월렛! 장점- 하나의 지갑으로..
·마술도구
이번 리뷰는 각자 리뷰하자니 너무 짧거나 애매해서 미뤄두었던 마술도구들의 짤막 리뷰모음이다.세 도구들 모두 멘탈리즘 루틴에서 사용중인 도구들인데 가볍게 소개하고자한다. 1. TCC The Bell Ultra 가격약 9만원 제품 구성기믹 벨 + 강의영상 연출 현상관객에게 차임벨을 흔들어서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시켜준다.잠시 후 관객이 벨을 직접 흔들어보면 소리가 나지 않고, 확인해보면 벨이 울릴수가 없는구조이다. 연출 효과분명히 종이 울리는 소리가 들렸는데 확인해보니 불가능했던 최면효과! 장점- 다양한 종류의 최면효과를 보여주는 루틴들에서 활용 가능하다.- 만듬새가 좋고 패키징이 좋다.  단점- 비싸다. - 너무너무 비싸다.- 이 자체적으로는 하나의 루틴이라 하기에 부족하기에 연출은 각자의 몫이다. 총평다..
0. 서론2024년 06월 21일 ~ 23일까지 진행된 다니 다올티즈 내한 행사 관련 리뷰이다.3일간의 짧은 내한이었지만 마스터클래스 + 렉처쇼 2일 + KUMCC 행사까지 총 4개의 굵직한 행사가 있었고 그중 나는 06월 21일 진행된 마스터클래스와 06월 23일 진행된 렉처 쇼에 참석하였다. (이 글을 찾아볼 정도라면 이미 다들 알겠지만) 다니 다올티즈는 전 세계 마술의 트랜드를 바꿔놓은 스페인 마술사로 특유의 이론과 철학, 그리고 이를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양한 이들과 공유하여 마술계의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FISM 2022 이론 & 철학 부분 수상을 한바 있는 마술사이다.  국내에서는 소위 '카오틱'하다는 단어로 표현되는 그의 연출은 보는이로 하여금 그의 마술에 완전히 빠져들게 하는 마..

시계

·정보글
서론 지난 글에 이어서 시계의 조정(Adjusting, Adjustment)에 관해서 다루도록 하겠다. 이번글에서는 시계의 조정에 있어서 아마 일반 사용자에게 가장 와닿는 내용인 자세차(Position)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우선, 이 질문부터 시작하자. 자세차란 무엇이며, 왜 발생하는가? 자세차 자세차는 말 그대로, '자세를 바꿈에 따라 발생하는 오차의 차이'를 이야기 한다. 자세, 정확히는 시계의 무브먼트의 포지션에 따른 오차의 차이를 말하는 자세차는 근본적으로 '불균형'과 '중력' 두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시계의 정확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은 밸런스 휠이다. 완벽하게 만들어진 밸런스 휠은 정중앙에 위치한 피봇을 중심으로 회전을 해야한다. 하지만, 아무리 정확하게 밸런스 휠을..
·정보글
서론 어떤 시계가 '좋은 시계'인가? 이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관점과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다. 시계의 튼튼함, 아름다운 디자인, 좋은 마감과 재질, 시계의 가격과 브랜드 등등.. 그러나 무엇보다도 '정확성'이라는 항목이 결코 배제될 수 없다는 점에는 대다수가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계의 본질은 결국 '시간의 측정'이기 때문에, 얼만큼이나 정확하게 시간을 표시해주는가는 시계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며, 시계의 발전은 결국 정확성의 증가를 위한 여러 시도와 함께 그 역사를 함께 하고 있다. (물론, 쿼츠의 발명과 보급화가 이루어진 1970년대 이후, 특히나 90년대 이후로는 새로운 관점도 등장하지만, 그것은 추후에 논의하도록 하겠다.) 그렇다면, 시계의 '정확성'이란 무엇인가? 지난 글에서 본 기계..
·시리즈 정리
오메가 씨마스터(Omega Seamaster) 롤렉스 서브마리너와 함께 (적어도 국내에선) 다이버 워치의 투탑으로 생각되는 시계이며, 예물시계 시장에서도 큰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시계이다. 오래된 역사를 지닌 시계이니만큼 신품 구매만큼이나 중고거래도 상당히 활발한 제품인데, 중고를 알아보던 시계 입문자라면 누구나 만나는 첫번째 난관이 있다 '아니, 무슨 이렇게 종류가 많고 다양해? 플래닛오션은 뭐야? 씨마스터와 씨마스터 300이 다른거야?다이버 300은 또 다른거고? 복각? 1948? 이게 다 뭐야!!' 애석하게도, 이전에 정리한 롤렉스 서브마리너와 다르게 오메가의 씨마스터는 긴 역사의 흐름속에서 수많은 라인업의 격변과 리뉴얼, 그리고 대규모 변화가 잦았던 시계이기에 잘 모르는 이에게는 큰 헷갈림을 줄..

기타

·음악
https://youtu.be/NeDeZUqNiVo?si=oEyKLU1popy1kjLW  (가사)Yeah, love is pain (dedicated)To all my brokenhearted people (come again)One's old a flame, scream my nameAnd I'm so sick of love songsYeah, I hate damn love song, memento of ours 거짓말 늦은 밤 비가 내려와 널 데려와젖은 기억 끝에 뒤척여 나너 없이 잘 살 수 있다고 다짐해봐도 어쩔 수 없다고못하는 술도 마시고 속 타는 맘 밤새 채워봐도싫어 너 없는 하루는 길어빌어 제발 잊게 해달라고 (거짓말이야)너 없는 내겐 웃음이 보이지 않아눈물조차 고이지 않아 더는 살고 싶지 않..
·서적, 만화
서론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대중적인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용의자 X의 헌신' 리뷰이다. 나는 자칭 '추리 매니아'로, 소위 비교적 대중적인 '셜록홈즈 시리즈'나 '에르퀼 푸아로' 시리즈부터 시작해서 웹소설이나 추리 만화, 영화, 방탈출 등 분야 무관하게 추리 관련 작품이라면 거진 다 찾아보는 스타일이다. '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접하게 되는 작가가 바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로, '라플라스의 마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가면 산장 살인사건'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낸 작가이다. 이 책 '용의자 X의 헌신'은 그런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단언컨대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물리학자인 '유가와 미나부'가 주인공이 되어 그려내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3번째..
·음악
https://youtu.be/PGADim6UzHE?si=hjanSg7DUeQVpJhh  (가사)우린 오래 전부터 어쩔 수 없는 거였어 우주 속을 홀로 떠돌며 많이 외로워 하다가 어느 순간 태양과 달이 겹치게 될 때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 하늘에선 비만 내렸어 뼈 속까지 다 젖었어 얼마 있다 비가 그쳤어 대신 눈이 내리더니 영화서도 볼 수 없던 눈보라가 불 때 너는 내가 처음 봤던 눈동자야 낮익은 거리들이 거울처럼 반짝여도 니가 건네주는 커피 위에 살얼음이 떠도 우리 둘은 얼어붙지 않을 거야 바다 속의 모래까지 녹일 거야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숨이 막힐 거 같이 차가웠던 공기 속에 너의 체온이 내게 스며들어 오고 있어 우리 둘은 얼어붙지 않을 거야 바다 속..
리뷰장인김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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