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20250518 홍대 방탈출 퀘스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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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기타 활동
서론 2025년 05월 18일 진행한 방탈출 '퀘스천 마크' 테마 후기이다. 한때는 거의 2주에 한번은 방탈출을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방탈출 멤버들이 다들 바쁜지라 예전처럼 모여서 진행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요즘 방탈출 인기가 높아져서 오픈런 예약이 잦아진지라 더더욱 쉽지가 않은데, 이번에 다들 시간도 되고 참가가능한 테마가 있어 간만에 4인팟으로 진행. '퀘스천 마크' 방탈출은 상수역 주변에 위치한다. 대부분의 주요 방탈출이 홍대 주변에 위치한 것을 생각하면 아주 메인 거리에 위치한 것은 아니지만, 주변 카페 거리도 있고 리버뷰도 좋아서 위치는 적절. 다만 주차는 쉽지 않다. 이번에 체험한 '퀘스천 마크'는 75분 단일테마이며, 제목답게 그 어떠한 테마관련 설명이 일체 제공되지 않은채 진행되는..
2025 보충역 훈련소 팁과 후기(공익, 전문연, 공보의, 병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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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기타 활동
서론 2025.03.13 - 04.03의 3주 기간 동안 수료한 2025-5기 보충역 훈련소 관련 후기 및 팁에 관한 글이다.본격적인 글에 앞서 몇가지 당부를 구하고자 한다. 우선 해마다, 혹은 같은 해라도 기수마다 조금씩 바뀌는 게 훈련소 생활이기에 추후에는 변동 가능한 점이 있는 점이 있다는 것을 양해바란다. 본 글은 2025년 3월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한가지 더 유의할 점으로, 모든 글이 그렇듯 하기 내용은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기반한 내용이며 보충역(공익, 전문연, 공보의, 공방수, 병판의) 훈련소이기에 현역 훈련소와는 사뭇 차이가 있고, 같은 보충역이라 하더라도 직종에 따라서 다르게 느낄만한 점들이 있음을 고려하기 바란다.(특히나 우리 기수의 구성이 좀 특별한 만큼..) 준비물기본 준..
[방탈출] 20240225 '오늘 탈출' - 아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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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기타 활동
서론 2024.02.25 진행한 방탈출인 '오늘 탈출'의 '아이코' 테마 후기이다. 지난 2024.02.18 진행한 '첫출근 이야기'가 워낙 내 취향저격이었던 지라 바로 이어서 예약하고 참가하였다. 지난 번 방탈출을 워낙 재밌게 해서 주변 친구들에게 홍보를 많이 했고, 그 결과 일부 멤버 교체후 4명 참가 결정. 이번 테마의 시작은 백마공원에서 시작. 특정 장소에서 시작해서 각종 지령을 받고(사진 힌트라던가, 암호를 푼다던가) 이동해서 진짜 방탈출 시작 장소로 이동하는 방식 역시 이전에도 꽤나 보았지만, 매번 다 괜찮게 즐겼던 경험이 있기에 두근대는 마음으로 참여. 가격은 지난번 테마보다는 낮은 인당 8만원 정도에 참여 후기 결과부터 말하자면, 3시간 10분 만에 탈출 성공! 다만 이번에는 힌트를 무려 ..
[방탈출] 20240218 '오늘 탈출' - 첫 출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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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기타 활동
서론 2024.02.18 진행한 방탈출인 '오늘 탈출'의 '첫출근 이야기' 테마 후기이다. 나는 2015년경쯤 방탈출을 처음 접한 이후로, 방탈출의 매력에 푹 빠져들어서 시간되면 자주 즐기는 편이다. 대략 누적으로 참여한 방탈출의 수가 50회 가량 되니, 소위 타임어택이 목적인 방탈출 '고수'급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매니아'라고는 자부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 방탈출 매니아들이라면 어려운 난이도에 도전하는 것에서 벗어나 특정 시점 이후로는 '특이한 방탈출'이나 '새로운 방식'을 도전하기 마련인데, 이러한 류 중 가장 접근성이 좋은편이 바로 '다시간 방탈출 테마'이다. (사실은 비트포비아의 히든퀘스트 시리즈가 접근성면에서는 제일 좋다고 생각하지만 테마 자체가 사라져버려서.. ㅠ) 일반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