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주식 투자를 입문한 사람이라면 처음에 아래와 같은 조언을 듣곤 한다.
선물과 옵션은 절대 하면 안돼!
그리고... 레버리지도 웬만하면 안돼!
전자의 경우에는 워낙 자주 듣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개념적으로도 초심자입장에서는 어렵기에 쉽게 접근을 하려하지 않는다. 그러나 레버리지, 특히나 레버리지 ETF의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큰 고민 없이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들어 더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토스증권 등 몇몇 금융에서는 거래량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투자하는 레버리지 ETF를 왜 조심하라고 하는걸까? 사람들이 많이 투자하는 종목이면 안전한게 아닐까?
레버리지란?
우선 레버리지 ETF에 대해 논의하기 전에 레버리지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보자. 레버러지(Leverage)는 지렛대에서 온 말로, 원래는 차입효과에서 나온 말이다. 자신이 가진 자본에 비해 큰 이익을 얻는 방법으로 간단히 말해 '빚내서 돈 벌기'라는 것.
예를 하나 들어보자. A 회사의 자본금이 10억원이라고 하자. 이 회사는 좋은 아이템이 있어서 매년 수익률을 20% 낼 수 있다고 하면, 1년 후 수익은 2억원(총 금액 12억원)이 될 것이다. A회사 입장에서는 수익이 보장된 만큼 더 큰 자본을 투자하려 수익을 내고 싶어한다. 이때 두가지 방법이 있다.
1) 투자자를 주주로 받아서 자본금을 늘린다
2) 채권자를 구해서 돈을 빌린다.
투자자를 주주로 받으면 회사의 권리를 일부 나눠가지게 되는것으므로 수익에 대해서도 일부 나눠가지게 되지만, 채권자의 경우에는 돈만 빌린 것이기 때문에 수익과 무관하게 해당 원금 및 이자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된다.
1번 방법을 통해 투자자를 유치, 30억을 추가로 자본금으로 늘렸다고 해보자. 이러면 총 자본금 40억 기준 1년 뒤 수익은 8억(총 금액 48억원)이며, 이를 다시 투자자와 분배해야(투자금 비율 10억 : 30억 = 1:3 비율로) 하므로 실질적인 A회사의 수익은 2억원. 즉 투자자를 받기 전후로 차이가 없다.
이때 2번 방법을 통해 연이율 10%로 30억원을 빌렸다고 해보자. 이러면 총 자본금 40억원 기준 1년 뒤 수익은 8억원(총 금액 48억원)으로 1번과 동일하다. 다만 이때는 이자비용만을 지출하면 되기때문에 대출금 30억원+이자 3억원 = 33억원을 돌려줘도 15억원이 남는다. 즉 실질적인 수익이 5억원으로 증가하게 되는것이다. 만약 이 때 원금을 바로 갚지 않고 이자만 갚고 더 들고 있다면 자본금이 더 증가한 셈이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이 수익은 점점 더 커지게 된다.
즉 어떤 회사의 수익율의 기댓값이 빌리는 금액의 이자율보다 더 높으면 빌려서 갚는게 무조건 이득이란 것. 심지어 실제로는 영업이익을 계산할때 이자비용을 제하고 난 금액으로 법인세를 계산하기 때문에 절세효과까지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것을 왜 안하는걸까?
당연하겠지만 내가 생각한 방향과 반대로 가면 나락으로 가기 때문. 위의 예시에서 기대수익률을 연 20%로 잡았는데 갑자기 시장에 문제가 생겨서(관세 145%라던가) 예상한 것보다 판매가 저조, 오히려 원금의 반밖에 회수하지 못했다면 어떨까? 만약 1번 방법을 통해 자본금을 늘린거였다면, 이 경우는 투자였기 때문에 회사입장에서는 손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할 필요가 없다. 즉 원금만 다시 배분하면 되기에 남은 자금 20억원을 3:1비율로 나눠서 투자자에게 12억원을 돌려주면 되고, 나는 남은 8억원을 챙기면 된다. 즉 내 손실은 2억원. 그러나 2번 방법으로 돈을 빌린 것이었다면, 남은 돈 20억에 대해서 빌린돈이 30억원이므로 10억원의 빚 + 1년 이자 + 나의 투자금 10억도 날아감의 3종 세트를 맞게 된다. 1번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손실액.
여기에 손실이 더 커지면 커질수록 이 차이는 더더욱 심해진다. 1번 방법으로 투자를 받은 경우 이론상 내 손실액은 내 투자 금액인 10억원이 최대이다. 그러나 2번 방법으로 빚을 낸 경우에는 이 손실액은 투자 받은 금액이 커질수록 무한하게 증가한다. 왜 레버리지가 무서운지를 바로 알 수 있는 포인트.
레버리지 ETF란? : 소개와 장점
이러한 레버리지의 개념을 좀더 접근성 높게 ETF에 적용한 것이 바로 레버리지 ETF이다. 어떤 주식의 상승률이 작다면 수익율도 작을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등락율에 일정 수치를 곱하여 리스크와 수익률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레버리지 ETF이다. 예시를 들어 설명하겠다.
A라는 주식이 현재 30달러에 거래중이다. 이 주식이 내일 33달러가 된다면, 일등락율은 10%일 것이다. 이때 이 A라는 주식에 대해 3배 레버리지 ETF인 B가 있다고 해보자. 이 ETF는 등락율에 3배를 적용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내일 B의 가격은 오늘보다 30% 오르게 된다. 즉 기존 A 주식에 투자했을 때보다 B에 투자하면 수익율이 3배가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 하나. 레버리지 상품은 지수의 일일 수익률의 배수 수익을 추종한다. 즉 지수의 단순 배수 수익과 차이가 발생할수밖에 없다.
이 레버리지 ETF는 꼭 정방향만 있는것이 아니다. 특정 주식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ETF도 존재하는데, 이를 인버스 ETF라고 한다. 인버스도 역시 2배, 3배가 존재하는데, 예시를 들어보겠다.
A라는 주식이 현재 30달러에 거래중이다. 내일 이 주식이 27달러가 되면, 일등락율은 -10%일 것이다. 이때 이 A라는 주식에 대한 2배 인버스 레버리지 ETF인 C가 있다고 해보자. 이 ETF는 일 등락율을 역으로 계산한 후 2배를 곱하기 때문에 내일 C의 가격은 오늘보다 20% 오른 가격이 된다. 즉 A 주식(기준 자산)의 가치가 떨어졌음에도 나는 C에 투자했다면 20%의 수익을 얻게 된다.
위의 예시를 보면 왜 레버리지라는 말이 붙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원리는 원래 레버리지와 다를지언정, 방향을 맞추기만 한다면 수익율이 지렛대처럼 증가하는 효과를 가졌기 때문. 만약 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면 이는 그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
더불어 추가로 중요한 장점이 바로 접근성의 문제. 원리적으로는 다를지언정 인버스 레버리지 ETF는 공매도, 레버리지 ETF는 공매수 효과를 낸다. 일반적인 공매수는 신용, 미수, 선물 등이 필요하며, 공매도는 담보금이 필수이고 개인이 접근하여 거래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다. 그러나 레버리지 ETF는 이러한 제약 없이 자본금만 있으면 투자할 수 있다. 게다가 이자비용도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선물/옵션과 달리 손실금액도 유한하다. 개인 투자자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리스크와 불편한 제약 없이 투자할수 있기에 엄청난 메리트로 느껴진다는 것.
그럼 이렇게 좋은 레버리지 ETF를 왜 투자시 유의하라는걸까? 어차피 주식 샀다가 가격이 떨어지면 물리는 건 똑같은데 왜 유난히 조심하라는거지?
레버리지 ETF의 단점 : 볼 드래그 효과, 그리고 그외
레버리지 ETF의 가장 대표적인 단점은 바로 변동성 끌림 현상 = 볼 드래그(Volatility Drag) 효과. 레버리지 ETF가 변동성을 기반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필연적인 효과로, 간단히 말하면 기준 자산이 횡보했음에도 레버리지는 감소하는 현상이다. 이 또한 예시를 들어보자.
A 주식이 30달러였다가 33달러가 된 후 다시 30달러가 되었다고 해보자. 즉 30 > 33 달러일 때는 10% 증가했다가 33 > 30 일때는 약 9.1% 감소한 것. 이때 A주식과 관련된 레버리지 ETF의 변화 보면...
1일차 | 2일차 | 3일차 | 등락율 | |
기초 자산(A 주식) | 100 | 110 | 100 | 0% |
2배 ETF | 100 | 120 | 98.18 | -1.82% |
3배 ETF | 100 | 130 | 94.55 | -5.45% |
인버스 ETF | 100 | 90 | 98.18 | -1.82% |
2배 인버스 ETF | 100 | 80 | 94.55 | -5.45% |
3배 인버스 ETF | 100 | 70 | 89.09 | -10.91% |
즉 기초자산인 A 주식은 변화가 없지만 1배 인버스 포함하여 관련된 모든 레버리지 ETF는 모두 손실을 가져왔다.
A 주식이 30달러에서 27달러가 되었다가 30달러가 된 경우를 살펴보아도..
1일차 | 2일차 | 3일차 | 등락율 | |
기초 자산(A 주식) | 100 | 90 | 100 | 0% |
2배 ETF | 100 | 80 | 97.78 | -2.22% |
3배 ETF | 100 | 70 | 93.33 | -6.67% |
인버스 ETF | 100 | 110 | 97.78 | -2.22% |
2배 인버스 ETF | 100 | 120 | 93.33 | -6.67% |
3배 인버스 ETF | 100 | 130 | 86.67 | -13.33% |
여전히 기초 자산인 A 주식은 변화가 없지만 모든 레버리지는 손실을 가져왔다.
즉 변동성이 큰데 방향성이 약한, 소위 횡보장에서는 레버리지는 녹아내리게 된다.
혹자는 여기서 이렇게 질문할수도 있다. 횡보하긴 하지만 조금이나마 오른다고 하면(혹은 방향을 맞춘다고 하면) 이때는 2배나 3배 레버리지가 무조건 더 이득 아닌가?
예시로 A 주식의 가격이 30 > 32 > 30.5 > 28 > 31 로 변했다고 해보자. 당연히 감소하는 인버스의 경우를 제외하고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1일차 | 2일차 | 3일차 | 4일차 | 5일차 | 등락율 | |
기초자산 | 100 | 106.67 | 101.67 | 93.33 | 103.33 | +3.33% |
2배 ETF | 100 | 113.33 | 102.71 | 85.87 | 104.27 | +4.27% |
3배 ETF | 100 | 120 | 103.12 | 77.77 | 102.76 | +2.76% |
이 경우에는 상당히 결과가 재밌다. 기초자산보다 2배 레버리지의 수익율은 높지만, 3배 레버리지의 수익율은 오히려 낮다. 즉 결과적으로 오른다고 하더라도 레버리지의 배수가 높을수록 더 많이 오르는 것은 아니라는 것. (위의 예시에서도 횡보한 구간을 늘리면 실제로 2배 레버리지의 수익율이 기준 자산보다 더 낮아진다)
여기서 주목할 점 하나. 위의 내용은 횡보, 심지어 방향성을 맞춘 경우에도 기준 자산보다 레버리지 ETF의 수익율이 낮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만약 방향까지 틀린다면?
수 많은 예시가 있겠지만,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ETF인 SOXL과 SOXS를 예시로 들겠다. 미국 상장 반도체 기업 30개를 기반으로 한 아이셰어지 반도체 ETF인 SOXX와 이 SOXX 하루 등락률 3배 레버리지 ETF SOXL, 그리고 3배 인버스 레버리지 ETF SOXS를 보자. 2025년 04월 30일 기준 SOXX의 가격은 $183.84로 2024년 01월 03일 $181.12보다 약간 오른 상태이다. 그렇다면 SOXL와 SOXS는 어땠을까? 2024년 01월 03일 기준 $26.25이던 SOXL은 $12.16가 되었고, SOXS는 같은 기간 $68.50에서 $18.86가 되었다. SOXL은 방향을 맞췄음에도 45%가 되었고, 방향까지 틀린 SOXS는 27.5%가 되었다는 것. 레버리지 ETF의 장투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물론 방향을 연속해서 맞춘다면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사실이다. 예를 들어보자. 코로나 시기인 2020년 3월 나스닥100 지수 추종 ETF QQQ는 저점 165달러에서 2021년 11월 408.7달러로 147.8%나 상승했다. 이 기간, QQQ의 3배 레버리지 ETF인 TQQQ는 8.07달러에서 91.68달러로 무려 1030%가 넘게 상승했다. 3배 지수 추종이 1배수보다 8배 가까이 더 많이 상승했다는것. 하지만 잊지 말자. 당신은 방향을 맞추기도 힘들뿐더러, 그 맞추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면 위의 SOXL의 예시처럼 역의 수익율을 기록할수 있다는 것을.
볼 드래그 효과 외에도 추가적인 단점이 있다. 우선 레버리지 ETF는 운용비용도 상당히 높다. 보통 2-3배 레버리지는 연 0.8%-1.0% 가량의 운용비용을 가져간다. 이는 VOO와 같은 단순 지수추종 ETF의 운용비용이 연 0.1% 미만인, QQQ 등 단순 1배수 ETF가 연 0.1-0.2%대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금액. 생각해보면 당연한데 레버리지 자체가 투자한 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을 빌려서 투자하는 효과인만큼 이 빌린 금액에 대한 이자(차입금리)도 들어가고, 운용하는 가산금리도 들어간다. 이 차입금리는 당연히 기준금리를 반영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고금리시대에는 차입금리 역시 높게 들어간다.
ETF | 운용보수(연 기준) |
VOO (뱅가드 S&P 500 지수추종) | 0.03% |
QQQ (나스닥 IT 대형주 투자) | 0.2% |
SOXL (반도체 30기업 상승 3배) | 0.75% |
TQQQ (나스닥 100 지수 상승 3배) | 0.84% |
TSLL (테슬라 주가 상승 2배) | 0.95% |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주요 ETF 들의 연 운용보수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또 다른 단점이 하나 있으니, 레버리지 ETF들도 한국 과세상 파생상품취급이라는 것. 이 말인즉슨 매매 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 15.4%가 떼인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과세표준에 대한 차액) 레버리지 ETF로 한번 크게 벌었어도 만약 같은 금액만큼 잃으면 실제로는 추가 과세가 있어서 손해다.
그럼 레버리지 ETF는 하면 안되나요?
위의 내용들을 보면 레버리지 ETF는 무시무시한 단점들만 가진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왜 이런 상품을 투자하는것일까? 단순 인간의 욕심때문에? 사실 맞다
그것은 위의 내용을 잘 봤다면 이해할 수 있는데, 바로 레버리지 ETF 특유의 단점인 볼 드래그 효과는 장기투자할때 나타난다는 것. 볼 드래그 효과의 근본적으로 레버리지 ETF의 배수가 하루 등락율에 대한 배율이기 때문에 발생한다. 반대로 말하면 레버리지 ETF를 단기 투자, 정확히는 당일매수 당일매도한다면 위의 단점이 사라진다. 실제로 많은 금융권에서도 레버리지 ETF를 적지 않게 투자하지만, 그 투자 원칙중 하나가 바로 당일매수 당일매도하라는 것이다. 추세가 명확하다고? 당일매수 당일매도하고 다음날 새로 진입해라.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려 FOMO가 온다고? 그렇게 치면 당신이 놓친 수많은 급등주에 대해서 아쉬워했어야지.
c.f) 물론 요즘과 같은 시장에 당일매수 당일매도를 할 수 있느냐는 또 별개의 문제이다. 앞서 언급한 SOXL의 경우 2025년 04월 02일부터 16일까지 하루 최대 50%씩 변동을 보여주었다. 이런 장세에서 누군가가 제대로 된 대응을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한가지 더 유의할 점. 레버리지 ETF는 엄연히 기준 자산을 기반으로 한 파생상품이다. 그말인즉, 레버리지 ETF에는 적정주가가 존재할수도 없으며 기술적분석도 의미 없다. 왜? 기준 자산의 등락에만 기반하니까. 소위 매물대, 불린저 밴드, 일목균형표 등 다양한 기술적 분석지표를 레버리지 ETF에 들이대는 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일이다. 차라리 기준 자산에 적용해서 예측을 한다면 모를까. 위의 SOXL, SOXS 예시에서 보았듯 기준 자산의 가격이 폭락했다 회복한다 한들(소위 구조대가 온다 한들) 레버리지 ETF의 가격은 결코 회복되지 않는다. 좀더 과감히 말하면, 물리면 답이 없다. 누군가는 자기가 물렸는데 구조대가 와서 탈출했어요~라고 주장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당신에게 묻는다. 물린 시점과 탈출 시점에서의 기준 자산의 변화를 보라고. 매우매우 높은 확률로 기준 자산은 탈출 수준이 아니라 꽤 높은 수익을 보장해주고 있을 것이다.
분명 레버리지 ETF는 고유의 장점을 가진 상품이다. 다만 양날의 검을 다룰땐 항상 자신이 찔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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