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서론저명한 멘탈리스트인 피터터너의 프리폼 멘탈리즘에 대한 리뷰이다.펭귄매직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50달러의 가격에 9가지 멘탈리즘 액트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대부분이 프롭리스하고, 성공률이 100%인 액트는 아니지만 정말 Bold하게 던져봐도 실전성이 높은 액트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정이다. 매 액트에 대해 우선 라이브 시연을 보여준 후 원리를 설명하고 몇가지 팁을 덧붙이는 식으로 되어 있고, 함께 다운로드 제공하는 목차를 참조하며 강의를 시청하면 원하는 액트들을 찾아서 먼저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 한가지 짚을 점이 있다.카드마술, 동전마술의 렉처의 경우에는 외국영상이라 하더라도 자막만 봐도 충분하거나, 혹은 자막 없이 그냥 손기술만 봐도 충분히 이해 가능한 경우가..
00. 서론막스메이븐의 프리즘 시리즈 옐로우북 리뷰이다.원래는 순서대로 하려고 했는데 이전 리뷰로부터 시간적 간격도 있기도 하고, 또 최근에 번역되어 나온 버전이기도 해서 옐로우부터 리뷰하려고 한다. 이번 책은 내용과 별개로 이전시리즈보다 마음에 드는 점이 몇가지 있었는데, 뒤에 내용에서 함께 서술하겠다. 0. 추천사 & Introduction료마술사의 추천사와 막스메이븐의 서문내용이다. 이번 추천사에서는 막스메이븐이 서술한 방식에 대해 4가지 분류로 나누어서 이들에 대해 설명 및 실전 적용을 위한 간단한 팁을 주는데 이게 또 은근 도움이 된다. 프리즘뿐만 아니라 고전 멘탈리즘 서적, 나아가 여러 마술책들을 보다보면 흔히 느끼는게 '잉.. 이게 원리가 다라고? 에이.. 실망이다.'하는 느낌을 받기 쉬운데..
0. 서론우리나라의 멘탈리스트이자, Hidden Germs(히든 점스)의 팀원인 민스킴의 멘탈서적이다. 2018년도에 발매되었고 당시 소량만 인쇄되었던 책이며 총 7개의 멘탈 마술을 다루고 있다. 당시까지만 해도 민스킴은 완전히 언더그라운드(지금도 어느정도는 그런 느낌이긴 하지만)에서 활동했던 멘탈리스트였기에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은 마술사의 책을 연출들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 채 8만원이라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발매'했다는 점에서 일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책이다(그리고 이는 2021년, PH의 하울링에서도 반복된다) 각설하고, 리뷰로 바로 넘어가겠다.매번 언급하듯, 멘탈마술들은 연출이 곧 기법인 경우가 많아서 트릭적인 요소가 드러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연출을 두리뭉실하게 기술하도록 하겠다. 1..
https://www.youtube.com/watch?v=REGN8Q-XY8A 금번에는 멘탈마술 등을 위한 스마트폰 마술앱으로 유명한 두 앱인 인젝트와 듀얼리티 라이트의 리뷰이다. 이전 자비스의 경우에는 렉처로 구분하여 리뷰했지만, 이 두 앱은 렉처보다는 도구를 이용한 트릭이라는 느낌이 더 가깝다고 느껴져 도구리뷰로 진행하고, 각각을 설명 후 장단점 등을 비교하겠다. 언제나 그렇듯, 도구 리뷰에서는 주요 핵심 트릭이 곧 마술도구 전부인경우가 있기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기술하겠다. 가격8 - 10만원TIP > 인젝트의 경우 구매방법이 두가지로1) 스토어에서 앱 구매후 앱내 결제를 통한 구매2) 마술 샾등에서 구매 하여 실물 제품(안내팜플렛에 적힌 비밀번호를 통해서 가입하여 앱을 사용하는 방식..
0. 서론 2023.04.09 에 시행한 멘탈매직 줌 세미나 리뷰이다. 나는 렉처노트 카페 홍보에서 처음 글을 보고 알게되어 참가하게 되었고, 약 2시간 동안 일본의 마술사인 슌(Shun) 마술사가 일본어로 진행하는 렉처를 실시간 통역하여 진행되었다. 참가비는 당시 3만원이었고 실시간 렉처 + 렉처 녹화본 제공 + 간단한 정리본(카톡 요약본 + 사용된 이미지나 기믹에 대한 설명) + 해당 세미나에서 사용된 물품의 공동구매 로 진행되었다. 크게 4가지의 멘탈마술과 그의 베리에이션을 배울 수 있었고, 렉처 후 간단한 추가 보너스 파트들의 연출이 있었다. 1. Triangle1-1) Bermuda Triangle연출 :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다가 버뮤다 삼각지대에 빠지게 되는 스토리를 이용한 마술. 관객이 이..
00. 서론안네만의 프렉티컬 멘탈, 토니 코린다의 13 스탭스 투 멘탈리즘과 함께 멘탈리즘의 고전 서적인 막스 메이븐의 프리즘 시리즈 리뷰이다. 우선, 프리즘 시리즈는 1976년 The blue book of mentalism(블루북)을 시작으로 블루-레드-그린-옐로우-바이올렛(1980) 순으로 이어지는 서적들의 총 합이며 이 칼라 시리즈를 합해서 한권으로 낸게 프리즘이다. 프리즘의 경우 원서 가격이 약 7만원 정도인데 챕터와 설명이 잘 나눠져 있어서 영어가 크게 어렵지 않다면 원서로 보기도 편한 책에 속한다. 현재 한국에서는 루카스 퍼블리케이션에서 블루-레드-그린까지 번역한 상태로, 번역 퀄리티 및 편집은 준수하나 발매 속도가 워낙 느리고 한권당 3.5만원 정도로 가격이 조금 있어서 빨리 다음권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