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2OZ683iV04?si=B84APkG_565Z3vZD
가격
9-10만원
제품 구성
데미덱 케이스 + 자르는 금속 칼 + 추가 기믹 카드 + 설명링크
연출 현상
(상기의 트레일러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함.)
마술사는 덱 케이스를 보여주고, 카드 한벌 사이즈에 맞는 크기임을 보여준다
칼날을 케이스 중앙에 넣고 관통시킨 후, 상자를 아예 열어서 정말로 카드가 반반 갈라져있음을 보여준다.
상자를 닫고, 칼날을 제거한 후 카드를 꺼내보면 전혀 손상가지 않은 상태이다.
관객은 카드를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
연출 효과
TV 쇼 등에 나오는 '사람을 반으로 자르고 붙이는마술'을 카드로 변형하여 연출!
장점
- 비쥬얼하고 효과가 좋다. 비슷한 연출을 보여줄 수 있는 다른 대체 도구가 없다
- 카드는 아무 포커사이즈 덱이면 가능하고, 관객이 확인 가능하다. 시연을 위한 난이도도 쉬운 편이다.
- 마술을 보여주지 않을때엔 케이스로 활용 가능하여 들고다니기 편하다
- 제품 설명의 핸들링 등 여러면에서 디테일이 뛰어나다.
- 추가 연출을 위한 기믹 카드 두장도 나름 쓸만하다.
- SNS 등에서 뿐만 아니라 실전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며, 각도제약이 크지 않다.(대략 120-180도 정도?)
단점
- 제품 자체의 퀄리티가 조금 미흡하다. 케이스 마감의 일부분이 조금 벗겨지기 쉽게 되어 있다.
- 케이스로 한번에 들고다니기는 쉽지만, '자르는 칼'은 별도로 들고다녀야 한다.(약간은 해법 유출과 관련이 있어서 ㅠ)
- 보통은 카드보다 케이스를 확인하고 싶어하는데 확인시켜주기 어렵다(어찌 생각하면 당연. 핸들링을 잘하면 '가능'은 함)
- 동봉되는 기믹카드가(물론 USPCC의 정책때문이지만) 바이시클백이 아닌 레드 만돌린백으로 되어 있다.
총평
'사람 절단마술'을 카드마술에 쓰고 싶은 자를 위한 마술도구
EDC하기도 편하고 연출이 어렵지도 않아서 '도구가 다하는 마술'을 원한다면 구매 추천
절대적인 가격은 분명 비싸지만, 또 막상 가성비가 나쁘다고 느껴지진 않는 도구
별점
연출효과 : ★★★★★
응용력 : ★★★★☆
가성비 : ★★★★☆
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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