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미스테리 카드 박스(Mystery Card box by Henry Harius)

https://youtu.be/MT-d_9BZMpA?si=I9Vp9V9u3llm9j64

 

가격

5.4만원

 

제품 구성

제품 기믹(바이시클 레드용) + 1시간 30분의 Vimeo 해설링크

 

연출 현상

(상기의 퍼포먼스 트레일러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함.)

관객이 고르고 싸인한 카드가 이미 공개되어 떨어져있던 카드 박스에서 나오는 클래식한 카드 투 박스 루틴.

관객이 직접 케이스를 흔들어서 들어있는 소리도, 케이스를 열어서 접힌 카드가 들어있는것도 모두 확인가능!

 

연출 효과

엠비셔스 루틴의 마무리로 등장하는 클래식한 카드 투 박스 루틴. 그런데 이제 별도의 장치 없이 카드 박스에서 나오는.

 

장점

- 기존의 카드 투 박스 도구들의 단점인 '누가봐도 마술용도구 같은 곳' (케네디 박스, 비젼박스, 민트박스 등) 에서 나오는 한계를 극복하여 일반 카드덱박스에서 나오는 연출 시연 가능

- 추가로 별도 도구를 들고다니지 않아도 되기에 EDC하기 좋고, 초기 세팅이 매우 쉽다.

- Card to box를 하기 위한 머큐리폴드, 팜 등의 핸들링 설명이 기본에 충실하고, 헨리만의 변형법을 알려준다.

- 해당 제품의 설명 외에도 기본적인 엠비셔스 루틴의 설명이 나쁘지 않다.(새로운점은 특별히 없긴 하다)

- 한번 세팅 후 다른 덱에 해당 기믹을 이식하여 쓰기도 편해서 반영구적인 기믹이다.

 

단점

- 출시사에서는 모든 종류의 덱에 활용 가능한것처럼 말하지만 사실 제공되는 것으론 바이시클 레드만 가능. 다른 덱에서 쓰려면 DYI하여 수정해야하는 점이 일부 있다.

- 제품 퀄리티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기믹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고 느껴진다.

- 이전에 리뷰한 코디 피셔의 루틴에서는 노기믹으로 해당 루틴을 시행 가능하며, 핸들링도 비슷한데 이 제품에서 알려주는 핸들링보다 훨씬 더 자세히 알려준다.

 

총평

추가의 별도 도구를 들고다닐 필요 없어서 EDC하기 좋고, 여러 마술에서 연출하기 나쁘지 않은 카드 투 박스 루틴용 도구

그러나 노기믹으로도 할 수 있는 연출들이 많은데 굳이 이 제품을 선택할 이유가..?

 

별점

연출효과 : ★★★★☆

응용력 : ★★★★☆

가성비 : ★★☆☆☆

종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