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유어 페이보릿 카드 (Your Favorite Card by Masuda)

https://www.youtube.com/watch?v=XrjlyYA0hO8 

 

 

가격

13-16만원

 

제품 구성

연출용 기믹 + 출시사 QR 코드 설명

 

연출 현상

(상기의 풀퍼포먼스 트레일러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함.)

관객이 생각한 카드가 이미 예언되어 있다!

 

마술사의 지시에 따라 관객은 하나의 카드를 만들어나간다(그림or숫자/색깔/문양 등 순서로)

마술사는 처음부터 보여주었던 액자를 뒤집어서 공개하면, 관객이 말한 그 카드가 그려져 있다.

 

연출 효과

프로즌 인 타임의 카드버전 업그레이드! 

관객이 생각만 한 카드를 이미 예언해두었다!

 

장점

- 손기술이 거의 필요하지 않다.아주 쉽게 세팅이 가능하다

- 관객에게 액자를 건내주어서 확인시켜줄 수 있다.

- 기믹이 작동할때 소리 등의 문제로 들킬 가능성이 적다.

- 시계 하나만 그려진 프로즌 인 타임과 다르게 주변의 사물들이 많이 그려져 있어서 연출자의 기량에 따라 주변 그림도 같이 이용할 수 있다(김준표 마술사가 연출을 하기도 한다)

- 카드가 예언 or 포스되는 방식이기에 다른 마술들과의 연계도 좋다(미리 세팅 안해도 정말 무작위로 고른 카드인데 그 카드가 특정 조건을 만족한다면 나중에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하면서 꺼내서 보여주는 것도 가능)'

- 크기가 작아서 그냥 가볍게 가방 같은 곳에 넣어서 들고다니다가 사용하기 좋다.

 

단점

- 원거리 작동은 어렵다. 건내주기전 무조건 마술사가 해당 기믹을 만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의심사기가 쉽다

(마갤을 찾다보면 프로즌인 타임 하이테크 버전 등과의 연동으로 시도해본 이도 있으나 인된다고 한다)

- 딱 한번의 매지션스 초이스가 필요한데, 그게 하필이면 제일 애매한 것에 적용되어야한다(색상, 문양 등이면 훨씬 나았겠지만..)

- 연출할때 미리 앞면에 스티커 한장을 붙여두고 공개한 후 시계의 숫자를 생각하게 하는 방식으로 연출이 가능했던 프로즌 인 타임과 다르게 이런방식으로의 연출은 쉽지가 않다.(가능은 한데 그리 깔끔하게 보이지 않는다)

- 가격이 비싸다.(정품 프로즌인 타임 스웨디시 타입과 비교하면 그리 비싼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디어 값치고도 너무 비싸다)

 

총평

매지션스 초이스의 적용을 통해 숫자 포스만 가능하던 프로즌인 타임을 카드 포스로 바꾼 훌륭한 아이디어 도구

훌륭한 아이디어와 기믹완성도, 휴대성, 무궁무진한 활용성을 가졌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안타까운 도구

 

별점

연출효과 : 4.5/5
응용력 : 4.5/5
가성비 : 3.0/5
종합 : 4.0/5

 

(2023.12.10 수정)

효과만 보면 아주 깔끔하고, 다른 카드마술류와 연계 없이 해당 연출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보여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액자에 카드가 각인되어 있는만큼, 한번 보여준 후 해당 카드가 바뀌게 되면 무조건 장치의 의심을 살수밖에 없어 한번 연출할때엔 오로지 한번만 보여주는게 가능하다. 그런면에서 가성비가 좀 떨어지고, 무엇보다도 기믹을 조작하는 순간 이 기믹을 보지 않으면서 조작하였을때의 성공도가 조금 애매해서 이전보다 점수를 감점함.

 

연출효과 : ★★★★★

응용력 : ★★★☆☆

가성비 : ★★☆☆☆

종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