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보충역 훈련소 팁과 후기(공익, 전문연, 공보의, 병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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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및 기타/기타 활동
서론 2025.03.13 - 04.03의 3주 기간 동안 수료한 2025-5기 보충역 훈련소 관련 후기 및 팁에 관한 글이다.본격적인 글에 앞서 몇가지 당부를 구하고자 한다. 우선 해마다, 혹은 같은 해라도 기수마다 조금씩 바뀌는 게 훈련소 생활이기에 추후에는 변동 가능한 점이 있는 점이 있다는 것을 양해바란다. 본 글은 2025년 3월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한가지 더 유의할 점으로, 모든 글이 그렇듯 하기 내용은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기반한 내용이며 보충역(공익, 전문연, 공보의, 공방수, 병판의) 훈련소이기에 현역 훈련소와는 사뭇 차이가 있고, 같은 보충역이라 하더라도 직종에 따라서 다르게 느낄만한 점들이 있음을 고려하기 바란다.(특히나 우리 기수의 구성이 좀 특별한 만큼..) 준비물기본 준..
20250307 음율 - 반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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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및 기타/음악
https://youtu.be/fH4n76CnvuU?si=HskHcjZYF7RfKcCI 살아있는 것조차 누군가의 몫을 훔쳐 가는 거라면아, 행복할 자격 없나? 그래도 오늘만은, 그래도 오늘 밤은당신의 희망을 훔쳐서라도 살고 싶어  살다보면 모든지 내가 문제인 것 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나의 고통과 고민은 결국 '내'가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닌지 의심도 하고내가 사라지면 모든게 해결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내가 존재하니까 남이 나때문에 상처 받고 고통받고내가 존재하니까 내가 남에게 상처 받고 고통받는 것은 아닌지 밑도 끝도 없는 고민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고민이 그렇듯.생각으로 지샌 밤은 어차피 살아야될 인생만을 말해줄 뿐이다.결국 나는 '나'이기에, 극복하고 나아간다.
20250301 미키 17 (스포 O, 쿠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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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및 기타/영화, 영상
2025.03.01 신촌 CGV 아트레온에서 관람한 '미키 17' 리뷰이다. 영화 기생충의 예술적 / 상업적 성공 후 봉준호 감독의 첫번째 작품이기도 하고, 시사회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소문(이야 항상 돌긴 하지만)이 있어서 제작 소식을 듣자마자 꼭 봐야지라고 다짐하던 영화. 다만 좀 미묘하다는 사전 평도 들려오기도 했고, 소설 원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영화를 보기 전에 소설을 먼저 볼까도 고민했는데, 이번에는 사전정보를 아예 모르는 채로 온전히 영화를 즐기고 싶어서 시놉시스나 트레일러조차도 보지 않고 관람했다.  시놉시스 “당신은 몇 번째 미키입니까?”친구 ‘티모’와 함께 차린 마카롱 가게가 쫄딱 망해 거액의 빚을 지고못 갚으면 죽이겠다는 사채업자를 피해 지구를 떠나야 하는 ‘미키’.기술이..
[가벼운 리뷰]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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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및 기타/영화, 영상
서론미셸 공드리 감독의 2004년 영화인 이터널 션샤인 n회차 감상 리뷰.개봉 당시에 바로 봤던 영화는 아니고 고등학생때 자습시간에 처음 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짐 캐리의 진지한 멜로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과 더불어 멜로 영화인 동시에 SF 영화라는 말만 듣고 '대체 어떤 내용일까..?'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봤던 기억이 난다. 첫 감상 당시에도 상당히 묘한 뒷맛이 인상적이었는데, 2015년 10주년 재개봉과 2024년 20주년 재개봉 때 관람할때마다 미묘하게 감상이 바뀐 영화이다. 어제 저녁, 급 생각난김에 쿠팡 플레이에서 n회차 감상.  시놉시스 조엘은 기억을 없애는 사람을 찾아가 헤어진 연인을 지우려 한다.하지만 기억이 사라질수록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과 추억을 남기고 싶은데...
20250223 Schroeder-Headz - H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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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및 기타/음악
https://youtu.be/8y-ukkFra08?si=D7zUMJn3uE06AFgw  살다 보면 그럴 때가 있다. 예전에 듣고 흘려버린 어느 소설 속 명언을 다시 보게 될 때 머리를 한대 쿵 하고 맞은 것 같다던가,잊고 지내던 사람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을 때 순간 가슴 한켠이 아린다던가,한때는 미친듯 들었던 음악을 다시 듣게 되었을 때 마음 속 무언가 요동치는 것 같은그런 기분. 내게 있어 그런 음악 중 하나가 바로 이 곡이다. 누구의 음악인지, 어느 앨범 수록곡인지, 어떤 배경과 마음으로 만들게 된건지는 전혀 모르지만그럼에도 무언가 나에겐 분명히 느껴지는 공감각적인 심상. 한순간의 격동치는 변화인지, 아니면 하나의 긴 흐름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엇이 중요할까. 결국 남는 건 기억과 해석이 아닌 인상인걸.
20240126 Panic! At The Disco - High Ho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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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및 기타/음악
https://youtu.be/IPXIgEAGe4U?si=VTp8MoVWTlMgXq3q  Had to have high, high hopes for a livingShooting for the stars when I couldn't make a killingDidn't have a dime but I always had a visionAlways had high, high hopes  새해가 되면 새로운 목표와 다짐을 하고,그 다짐이 작심삼일이 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매번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이유는우리 인간이 과거를 기억하지 못할 만큼 몽매무지해서가 아니라미래와 희망을 보며 살아가는 찬란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새해가 시작된지 어연 한달이 다 지나간다.작년 말에 세운 목표 중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