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Drop by Thomas Badar)

https://www.youtube.com/watch?v=Ipj5_-x5L4M&ab_channel=Murphy%27sMagic 

 

가격

4.8만원

 

제품 구성

연출을 위한 기믹 + 출시사 VIMEO 설명(10분짜리 영상)

 

연출 현상

(상기의 풀퍼포먼스 트레일러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함.)

관객은 자유롭게 카드 한장을 고르고 싸인을 한다. 그 후 덱 중간에 넣는다.

마술사는 덱을 드리블하며 미리 꺼낸 2장의 보조카드(ex> 7하트와 7다이아. 관객이 말하는 카드 2장으로 진행해도 상관없다)를 중간에 끼워넣는다.

확인하여 보면, 보조카드 2장 사이에 정확히 관객이 싸인한 카드가 들어있다.

한번 더 보여주겠다고 하며 진행하고, 이번에는 보조카드 사이에 5장의 카드가 들어가있다. 

확인하여보면 로열스트레이트플러쉬이다.

 

연출 효과

관객이 자유롭게 고른 카드를 정확히 2장의 보조카드로 찾아내는 마술!

 

장점

- 관객은 정말 자유롭게 카드를 고를수 있다. 포스가 사용되지 않는다

- 관객의 카드를 찾아내는 보조 카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들 역시 기믹카드가 아니다.

- 손기술이 사용되나, 매우 간단하고 짧은 연습만 해도 가능하다.

- 마술이 끝난 후 관객에게 덱 전부를 확인시켜줘도 된다. 비밀을 알아차리기 굉장히 힘들다

- 익숙해지면 아예 안대를 쓰고 보지도 않으면서도 진행할수 있다. 

- 한번 기믹이 세팅되어 있으면, 관객이 알아차리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숏카드, 크림프 등이 사용되지 않음)

- 각도 제약이 없다. 아예 마술사의 뒤에서 봐도, 원리를 알아차릴 관객은 적을 것이다.

 

단점

- 연출만 잘 봐도 해법을 어느정도 유추할수 있는데, 이 해법이 상당히 고전 트릭에 기반해서 가성비에 의문이 생길수도?

(직접 제작시 비용은 거의 0원..? 4300원..? 정도)

- 가격에 비해 기믹 퀄도 조금 후진데, 연출 설명도 짧아서(물론 핵심 내용은 다 있지만) 더더 아쉽다.

- 기술은 아주아주 간단한데, 드리블을 깔끔하게 잘해야 연출의 맛이 살아난다(이게 단점인가는 잘 모르겠다)

 

총평

일종의 드리블을 이용한 샌드위치 마술.

쉬운 원리와 쉬운 기술이 만나 깔끔한 마술로 탄생. 다만 아예 노기믹으로도 해당 마술을 진행할수 있다는 점 + 가성비에는 의문이 들만한 도구

 

별점

연출효과 : ★★★☆☆

응용력 : ★★★☆☆

가성비 : ★★☆☆☆

종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