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서론'오롯'으로 유명한 임성진 마술사의 새 렉처, '클라이막스 포 어 다이스(Climax for a Dice)' 리뷰이다. 본 렉처는 캐나다의 마술사이자, 우리들의 영원한 교수님 다이 버논(Dai Vernon) 마술사의 저서인 다이 버논 북 오브 매직(The Dai Vernon Book of Magic)에 실려있는 'Climax for a Dice' 루틴에 관한 렉처로, 제목 그대로 주사위를 이용한 마술이 담긴 렉처이다. 저명한 마술사의 저명한 책에 실린 루틴임에도 해당 루틴을 제대로 연출하는 사람이 드물기에 본 루틴은 임성진 마술사가 관련 렉처를 제작하지 않으며 간직하던 비장의 무기 중 하나였는데, 특정 사정으로 인해(영상 강의를 보면 알 수 있다) 발매한 렉처이다. 주사위는 어떻게 보면 마술사..
https://youtu.be/eNGPdkdLBgM?si=wACfmAixanBaqkp4 가격직구시 상시할인 쿠폰 적용가 $37.45 + 배대지 비용 고려시 약 6만원PH 패러다임 스튜디오 판매가 8.9만원 제품 구성더블체인지 핫로드 기믹 + 온라인 설명 연출 현상(상기의 퍼포먼스 트레일러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함.)여러가지 색상의 점들이 그려진 막대를 보여준다.관객이 색을 하나 고르고, 신호를 주면 모든 점이 그 색으로 바뀐다다시 신호를 주면 모든 막대의 점이 다시 색이 변한다.그리고 이것을 관객에게 건내줘서 확인할 수 있다. 연출 효과전형적인 패들 도구, 그런데 이제 관객 확인이 가능한! 장점- 관객이 확인 가능한 패들도구이다.- 색상이 두번 바뀌기에, 신비함이 더 크다- 기본 핸들링(결국 패들 무브니..
https://youtu.be/bDLjamu0bTA?si=OT6t6Od8VF7MoZBG 가격약 5만원 제품 구성제품 기믹(반지 늘리기 + 찌그려트리기) + 35분가량의 설명 영상 연출 현상(상기의 퍼포먼스 트레일러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함.)관객에게 빌린 반지를 자유자재로 늘리고 원상복귀한다(빌린 반지가 아닌 본인 반지로 사용시) 반지를 마술사의 손힘으로 찌그려트리고 복구할수 있다. 연출 효과단단한 반지를 자유자재로 늘리고 찌그려트리는 현상! 장점- 마술사의 반지가 아닌 관객의 반지를 사용할 수 있다!- 관객의 반지 사이즈 및 재질(금/은) 등에 무관하게 대다수의 반지로 연출가능- 연출방법이 상당히 간단하며, 어려운 손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복장의 제한도 없는 편이다- 손 크기가 아주 작지 않으면 연출 가..
00. 서론PH의 생활마술서적인 'Meaningless'이다.29000원의 가격에 7가지 생활마술이 담겨있으며 모두 크게 추가적인 도구가 필요하지 않거나, 혹은 간단하게 제작이 가능한 방식의 마술들을 담고 있다. 전체적인 책의 느낌은 가찔남 소프트 커버같은 느낌인데, 사진배치나 편집 방식은 묘하게 예전 필리아 시리즈 느낌이 나게 되어 있어서 PH의 오랜 팬이라면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책이란 느낌이 들었다. 0. 들어가는말PH가 기존 마술을 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생활마술을 담은 본 책을 저술하게 된 이유가 담겨있다.사실 기존의 PH 책들의 서론이나 인트로부분을 보면 그저 분량채우기의 느낌이나, 했던 말의 반복만이 되풀이되어 의미없게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나름 고민해볼만한 내용들이 있어서 마음에..
https://youtu.be/c7JP5e_BqWo?si=WP4tDWGNzwtbp87R피타타 스마트 메모패드 가격공식 홈페이지가 500달러(현재 국내 샵에서 67~90만원선에 판매중) 제품 구성피타타 메모패드 본체 / 메모페드용 기믹펜 / 내부가 비어있는 기믹 메모장 / 무선충전기와 케이블 / 엑세서리 팩 연출 현상(상기의 퍼포먼스 트레일러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함.)기본적으로 관객이 쓴 내용을 픽한 이후에 가능한 연출이라면 모두!! 1. 관객이 생각한 물체의 그림을 따라그리는 Drawing duplication2. 관객이 생각한 카드를 읽어내는 Think a card3. 관객이 생각한 시간을 맞추는 연출4. 미리 뒤집어둔 손목시계의 시간이 관객이 생각한 시간으로 되어 있음(피타타 워치 연동시) 등등등...
이번 리뷰는 생활마술루틴을 알려주는 두가지 렉처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여러 마술도구들은 불가능해보이는 현상을 만들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매번 항상 다 들고 다니기도 힘들뿐더러, 대부분의 도구들이 보여줄 수 있는 현상이 제한적인 단점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언제든 마술을 보여줄 수 있도록 카드 한벌 정도는 들고다니긴 하지만, 그마저도 너무 '준비된 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어서 가볍게 준비없이 보여주는 생활마술들을 몇가지 알고 있으면 좋은데, 그중 개인적으로 잘 쓰는 두가지 렉처를 소개하고자 한다. 크레이지 샘즈 핑거링과 쿼터 쓰루 소다 캔의 리뷰를 시작하겠다. https://youtu.be/IFZIgbhjfYE?si=Z5fHoqti43eRwvaV&t=66 현상 : (위의 링크 참조)1번 현상(반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