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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관람한 '추락의 해부' 리뷰이다. 새해도 밝았고 설연휴겠다 해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싶어진 하루라 급하게 무엇을 볼지 고민하던 중,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는 문구에 끌려서 보게 되었다. 막상 예매까지 하고선 보니 이전에 인상깊게 보았던(결코 재밌게 보진 않았다) 영화인 '시빌'의 감독인 '쥐스틴 트리에'의 작품인 것을 보고 기대 반, 걱정 반의 상태에서 보게 되었다. 오늘도 관람은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봤다. 연휴임에도 자리는 꽤나 널널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영화표값도 싼 편이라 매번 만족하는 영화관이다. 집에서 거리도 적절하고, 영화보고 청계광장 산책하기도 좋은 것도 깨알 장점 시놉시스 유명작가인 주인공 산드라는 예술가인 남편 사뮈엘과 시각장애가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