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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know
I may end up failing too
But I know
You were just like me, with someone disappointed in you
I've become so numb, I can't feel you there
Become so tired, so much more aware
학창시절, 참 많이도 듣던 노래.
그때는 무슨 의미인지도 잘 모르면서도
절친이 'I've become so numb'을 말하면 내가 자동으로 'I can't feel you there'을 말하곤 했다.
유튜브 생기기 전 노래 중 조회수 1위라는 것이나
빌보드 모던 락차트 12주 1위라던가 하는 수식어는 부차적일뿐
누가 뭐래도 린킨파크의 대표곡이자 체스터하면 떠오르는 노래.
'나다운게 뭔데!'라는 유치한 대사가 떠올라 웃음지어지다가도
떠나간 그 사람의 고뇌와 열정이 느껴져 심각해지는 노래.
그곳에선 부디 편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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