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20240225 '오늘 탈출' - 아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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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기타 활동
서론 2024.02.25 진행한 방탈출인 '오늘 탈출'의 '아이코' 테마 후기이다. 지난 2024.02.18 진행한 '첫출근 이야기'가 워낙 내 취향저격이었던 지라 바로 이어서 예약하고 참가하였다. 지난 번 방탈출을 워낙 재밌게 해서 주변 친구들에게 홍보를 많이 했고, 그 결과 일부 멤버 교체후 4명 참가 결정. 이번 테마의 시작은 백마공원에서 시작. 특정 장소에서 시작해서 각종 지령을 받고(사진 힌트라던가, 암호를 푼다던가) 이동해서 진짜 방탈출 시작 장소로 이동하는 방식 역시 이전에도 꽤나 보았지만, 매번 다 괜찮게 즐겼던 경험이 있기에 두근대는 마음으로 참여. 가격은 지난번 테마보다는 낮은 인당 8만원 정도에 참여 후기 결과부터 말하자면, 3시간 10분 만에 탈출 성공! 다만 이번에는 힌트를 무려 ..
[방탈출] 20240218 '오늘 탈출' - 첫 출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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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기타 활동
서론 2024.02.18 진행한 방탈출인 '오늘 탈출'의 '첫출근 이야기' 테마 후기이다. 나는 2015년경쯤 방탈출을 처음 접한 이후로, 방탈출의 매력에 푹 빠져들어서 시간되면 자주 즐기는 편이다. 대략 누적으로 참여한 방탈출의 수가 50회 가량 되니, 소위 타임어택이 목적인 방탈출 '고수'급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매니아'라고는 자부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 방탈출 매니아들이라면 어려운 난이도에 도전하는 것에서 벗어나 특정 시점 이후로는 '특이한 방탈출'이나 '새로운 방식'을 도전하기 마련인데, 이러한 류 중 가장 접근성이 좋은편이 바로 '다시간 방탈출 테마'이다. (사실은 비트포비아의 히든퀘스트 시리즈가 접근성면에서는 제일 좋다고 생각하지만 테마 자체가 사라져버려서.. ㅠ) 일반적으로 ..